2007. 6. 24. 17:49
이유식 만들기 (중기 7개월~8개월)
이유식 중기 - 오물오물 시기(생후 7~8개월)
작은 알갱이나 달걀찜 정도의 부드러운 이유식을 혀와 위턱을 사용해 오물오물 먹어요.1. 계획된 식단으로 고른 영양 섭취이유식 중기로 접어들면 아기들은 엄마의 몸에서 받아 축적해 나온 철분의 양을 거의 소모했기 때문에 이유식을 통해 영양을 보충을 해주어야 해요.
따라서 철분 함량이 높은 육류를 섭취해야 하겠죠. 육류는 비교적 소화가 쉬운 닭고기부터 시작해서 쇠고기, 돼지고기 순으로 진행하며, 생선은 흰 살 생선부터 시작하는 것이 알레르기 유발을 줄여주는 방법이에요.
칼슘이 많다고 멸치 국을 이용한 이유식을 많이 하는데, 멸치도 등 푸른 생선의 일종이므로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하네요, 엄마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일주일 식단을 미리 짜놓으면, 다양한 재료와 다섯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한번 계획해 보세요.2. 하루에 정해진 시간을 택해 2~3회 정도이유식은 아기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하루 2~3회 정도 진행하며, 반드시 시간과 장소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해요.
이제 부쩍 먹는 것에 관심도 보이고 이유식을 즐기기 시작하는 시기랍니다. 아기 스스로 숟가락을 쥐고 자기 마음대로 음식물을 휘저어 난장판을 만드는 것도 당연한 과정이지요.
치우는 것을 두려워해서 엄마가 먹여준다는 잘못을 범하지는 마세요. 가끔 식당에 가면 초등학생인데도 밥그릇을 가지고 함께 쫓아다니는 엄마를 볼 수 있지요? 경쟁력 있는 아이를 원하신다면, 올바른 식습관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을 해줘야 해요.3. 이유식 중기의 조리법이가 나온다고 해서 바로 씹을 수 없어요. 아직도 아기는 입천장과 혀를 이용해서 음식을 먹기 때문에 스스로 혀를 사용해 으깨 먹을 수 있는 연 두부 정도의 굳기가 좋답니다. 미음보다는 물의 양을 줄여서 5~7배 정도의 걸쭉한 죽이 좋아요.
이유식에는 간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에요. 아기는 이미 분유나 모유를 통해서 하루 필요한 지방은 충분히 섭취하므로 기름을 사용한 조리법은 피해야 해요. 특히 요즘은 소아비만이나 소아당뇨 등 넘치는 영양흡수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4. 이유식 중기에 많이 쓰이는 재료탄수화물 :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가 되는 재료예요.
감자 :감자의 주성분은 녹말이며, 소량의 단백질도 질이 월등히 높아요. 비타민 C의 함량도 매우 높답니다. (탄수화물 68%, 단백질 16%, 무기질 및 비타민 16%)
고구마 :섬유질이 풍부해서 배설을 촉진하므로, 변비에 효과가 좋아요. (탄수화물 98%, 무기질 및 비타민 2%)
단백질 : 몸을 만들고 에너지원도 돼요.
달걀 :뇌의 활동에 필요한 레시틴 함량이 많은 계란은 아기의 건강에 좋지만,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많이 유발하므로 이유식 중기 이후에 노른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달걀노른자 : 탄수화물 3%, 단백질 16 %, 지방 76%) (달걀흰자 : 탄수화물 0%, 단백질 38%, 지방 56%)
닭고기 :육류 중 소화 흡수가 가장 쉽고 철분 함량이 높아 중기부터 많이 사용한답니다. (탄수화물 0%, 단백질 38%, 지방 59%)5. 중기 이유식 만들기 - 야채 쇠고기 죽재료 :불린 쌀 20g, 시금치 10g, 당근 5g, 쇠고기 15g, 물 1컵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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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
이유식에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에요. 이유식 기간에는 재료 자체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맵거나 짠 음식은 아기의 위나 장에 자극을 주어 배탈을 일으킬 수 있고, 나중에 편식을 하게 되거나 점점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된답니다. 소금이나 설탕은 물론, 인스턴트 음식, 가공식품, 화학조미료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제철에 나는 재료를 사용해서 천연의 맛을 살려 조리하는 것이 좋겠지요?
한 숟가락만 먹고서는 그만입니다. 버리는 양이 더 많은데, 어떻게 하면 잘 먹게 될까요?
이유식을 할 때는 결코 마음을 급하게 먹고 서둘러서는 안 됩니다. 아기의 위장은 아직 외부의 음식에 적응을 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한 숟가락을 먹었다면 2~3일 후에나 한 숟가락 더 늘리는 식으로 조금씩 양을 늘려야 하지요. 다른 아기보다 이유시기가 늦었다 할지라도 조급해 하지 말고 길게 보고 계획을 세우도록 하세요.
잘 먹던 아기가 갑자기 식욕을 잃었습니다. 아프지도 않은데, 먹기를 거부하는데요.
잘 먹던 아기가 갑자기 식욕이 떨어질 때가 있어요. 생후 7~8개월이 되면 어느 아이에게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먹는 양보다 움직이는 양이 훨씬 많아지므로 신체발육도 서서히 진행되지요.
스스로 먹으려 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인내가 필요하며, 식단을 바꾸거나 조리 형태를 바꿔 보는 것도 좋겠어요. 하지만, 무리하게 먹이려 해서는 안 된답니다.
늘 시간이 모자라는 일하는 엄마입니다. 이유식 만드는 시간을 좀 더 줄일 수는 없나요?
주말에 멸치 가루, 쌀가루, 육수 등을 직접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평일에 다양한 시판 이유식과 직접 만든 재료를 함께 조리해서 먹여보세요.
그리고 어른 음식에 사용할 재료를 조금 덜어서 조리하는 것도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지요. 어른 음식을 하면서 따로 덜어내어 이유식을 한다면,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거에요.
전자레인지를 잘 이용하는 것도 좋답니다. 콩이나 마른 버섯을 살짝 담길 정도로 물을 부어 3~4분간 돌리고, 감자, 고구마 등의 채소는 물만 넣어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가열하면, 물에 끓이는 것보다 영양 손실도 적다고 해요.
물을 마실 때도 꼭 젖병을 사용합니다. 언제쯤이면 젖병을 떼나요?
이유식 중기가 지나면 점차로 수유량 보다는 이유식의 양을 늘려야 해요. 젖병을 떼지 못하면 이유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가 힘들지요.
6개월이 지나면 물 정도는 컵으로 주기 시작해서 적어도 18개월까지는 젖병을 완전히 떼야 한답니다. 유아 용품점에 있는 빨대가 달린 컵이나 양쪽으로 손잡이가 있는 컵으로 자꾸 유도해 주거나, 특별히 좋아하는 색이나 모양 컵을 이용하는 것도 젖병을 뗄 수 있게 도와 주는 방법이에요.
이유식 중기 - 오물오물 시기(생후 7~8개월)
작은 알갱이나 달걀찜 정도의 부드러운 이유식을 혀와 위턱을 사용해 오물오물 먹어요.1. 계획된 식단으로 고른 영양 섭취이유식 중기로 접어들면 아기들은 엄마의 몸에서 받아 축적해 나온 철분의 양을 거의 소모했기 때문에 이유식을 통해 영양을 보충을 해주어야 해요.
따라서 철분 함량이 높은 육류를 섭취해야 하겠죠. 육류는 비교적 소화가 쉬운 닭고기부터 시작해서 쇠고기, 돼지고기 순으로 진행하며, 생선은 흰 살 생선부터 시작하는 것이 알레르기 유발을 줄여주는 방법이에요.
칼슘이 많다고 멸치 국을 이용한 이유식을 많이 하는데, 멸치도 등 푸른 생선의 일종이므로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하네요, 엄마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일주일 식단을 미리 짜놓으면, 다양한 재료와 다섯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한번 계획해 보세요.2. 하루에 정해진 시간을 택해 2~3회 정도이유식은 아기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하루 2~3회 정도 진행하며, 반드시 시간과 장소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해요.
이제 부쩍 먹는 것에 관심도 보이고 이유식을 즐기기 시작하는 시기랍니다. 아기 스스로 숟가락을 쥐고 자기 마음대로 음식물을 휘저어 난장판을 만드는 것도 당연한 과정이지요.
치우는 것을 두려워해서 엄마가 먹여준다는 잘못을 범하지는 마세요. 가끔 식당에 가면 초등학생인데도 밥그릇을 가지고 함께 쫓아다니는 엄마를 볼 수 있지요? 경쟁력 있는 아이를 원하신다면, 올바른 식습관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을 해줘야 해요.3. 이유식 중기의 조리법이가 나온다고 해서 바로 씹을 수 없어요. 아직도 아기는 입천장과 혀를 이용해서 음식을 먹기 때문에 스스로 혀를 사용해 으깨 먹을 수 있는 연 두부 정도의 굳기가 좋답니다. 미음보다는 물의 양을 줄여서 5~7배 정도의 걸쭉한 죽이 좋아요.
이유식에는 간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에요. 아기는 이미 분유나 모유를 통해서 하루 필요한 지방은 충분히 섭취하므로 기름을 사용한 조리법은 피해야 해요. 특히 요즘은 소아비만이나 소아당뇨 등 넘치는 영양흡수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4. 이유식 중기에 많이 쓰이는 재료탄수화물 :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가 되는 재료예요.
감자 :감자의 주성분은 녹말이며, 소량의 단백질도 질이 월등히 높아요. 비타민 C의 함량도 매우 높답니다. (탄수화물 68%, 단백질 16%, 무기질 및 비타민 16%)
고구마 :섬유질이 풍부해서 배설을 촉진하므로, 변비에 효과가 좋아요. (탄수화물 98%, 무기질 및 비타민 2%)
단백질 : 몸을 만들고 에너지원도 돼요.
달걀 :뇌의 활동에 필요한 레시틴 함량이 많은 계란은 아기의 건강에 좋지만,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많이 유발하므로 이유식 중기 이후에 노른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달걀노른자 : 탄수화물 3%, 단백질 16 %, 지방 76%) (달걀흰자 : 탄수화물 0%, 단백질 38%, 지방 56%)
닭고기 :육류 중 소화 흡수가 가장 쉽고 철분 함량이 높아 중기부터 많이 사용한답니다. (탄수화물 0%, 단백질 38%, 지방 59%)5. 중기 이유식 만들기 - 야채 쇠고기 죽재료 :불린 쌀 20g, 시금치 10g, 당근 5g, 쇠고기 15g, 물 1컵
만드는 방법 :
- 불린 쌀을 블렌더에 갑니다.
- 쇠고기는 30분 정도 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잘게 다지고, 당근은 껍질을 벗겨 다져 놓고, 시금치는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다져 놓습니다. 다져 놓은 고기를 이용한다면 시간을 줄일 수 있겠죠?
- 준비한 쌀에 분량의 물을 넣고 죽을 끓입니다. 잘 저어 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죽이 끓으면 다진 쇠고기를 넣어 함께 끓입니다.
-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시금치와 당근을 함께 넣어 끓입니다.
만드는 방법 :
- 불린 쌀을 블렌더에 갑니다.
- 흰 살 생선, 무, 양파는 잘 손질해서 잘게 다져 놓습니다.
-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2를 넣어 볶다가 쌀을 넣고, 분량의 물을 넣어 푹 끓입니다.
만드는 방법 :
- 당근, 양파를 잘 손질하여 육수에 끓입니다.
- 블렌더에 익힌 당근과 양파를 넣고 곱게 갑니다.
- 2와 육수를 냄비에 붓고 끓이다가, 분유를 넣어 한번 더 끓입니다.
만드는 방법 :
- 불린 쌀을 블렌더에 갑니다.
- 당근과 브로콜리, 양파는 다져 놓습니다.
-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쌀과 야채를 넣어 볶다가 분량의 육수를 넣어 함께 끓입니다.
만드는 방법 :
- 냄비에 양파를 채 썰어 깔고, 닭 살을 올린 후 물을 담길 정도로 넣어 끓입니다.
- 고기가 익으면 건져서 잘게 찢어 놓습니다. 뜨거우므로 손을 조심하세요.
- 불린 쌀과 잘게 다진 당근을 버터에 볶다가 닭살과 분량의 육수를 넣어 함께 끓입니다.
만드는 방법 :
- 잔멸치는 체에 담아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물기를 없애고, 곱게 다져 놓습니다. 멸치를 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지요.
- 토마토는 윗면에 십자로 칼집을 넣고, 포크로 찔러 가스 불에 살짝 데어 껍질을 벗긴 후 곱게 다집니다.
- 내열용기에 밥과 잔멸치, 토마토 분량의 물을 넣고 전자 레인지에 1분간 가열합니다.
- 뜨거울 때 어린이용 치즈를 넣고 수저를 이용 해 함께 버무립니다.
만드는 방법 :
- 푹 찐 고구마를 식기 전에 수저를 이용 해 으깨어 놓습니다.
- 사과는 씻어서 작게 다져 놓고, 삶은 당근도 같은 크기로 다져 놓습니다.
- 삶은 달걀 흰자는 당근처럼 다져 놓고, 달걀 노른자는 체에 내려 곱게 가루로 만듭니다.
- 고구마, 사과, 당근, 계란 흰자를 잘 섞고, 그 위에 노른자를 뿌립니다.
만드는 방법 :
-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 씻어 놓습니다.
- 두부는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빼고 작은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 당근, 애호박은 0.5cm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 육수에 콩나물, 당근, 애호박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두부를 넣습니다. 이때 밥을 넣어 함께 끓이면 맛있는 국밥이 되지요.
만드는 방법 :
- 불린 쌀을 블렌더에 갑니다.
- 배추, 쇠고기, 표고 버섯, 양파를 잘게 다져놓습니다.
-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 불린 쌀, 표고 버섯, 양파 순으로 넣어 볶다가 분량의 육수를 넣고, 된장을 풀어 푹 끓입니다.
이유식에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에요. 이유식 기간에는 재료 자체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맵거나 짠 음식은 아기의 위나 장에 자극을 주어 배탈을 일으킬 수 있고, 나중에 편식을 하게 되거나 점점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된답니다. 소금이나 설탕은 물론, 인스턴트 음식, 가공식품, 화학조미료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제철에 나는 재료를 사용해서 천연의 맛을 살려 조리하는 것이 좋겠지요?
한 숟가락만 먹고서는 그만입니다. 버리는 양이 더 많은데, 어떻게 하면 잘 먹게 될까요?
이유식을 할 때는 결코 마음을 급하게 먹고 서둘러서는 안 됩니다. 아기의 위장은 아직 외부의 음식에 적응을 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한 숟가락을 먹었다면 2~3일 후에나 한 숟가락 더 늘리는 식으로 조금씩 양을 늘려야 하지요. 다른 아기보다 이유시기가 늦었다 할지라도 조급해 하지 말고 길게 보고 계획을 세우도록 하세요.
잘 먹던 아기가 갑자기 식욕을 잃었습니다. 아프지도 않은데, 먹기를 거부하는데요.
잘 먹던 아기가 갑자기 식욕이 떨어질 때가 있어요. 생후 7~8개월이 되면 어느 아이에게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먹는 양보다 움직이는 양이 훨씬 많아지므로 신체발육도 서서히 진행되지요.
스스로 먹으려 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인내가 필요하며, 식단을 바꾸거나 조리 형태를 바꿔 보는 것도 좋겠어요. 하지만, 무리하게 먹이려 해서는 안 된답니다.
늘 시간이 모자라는 일하는 엄마입니다. 이유식 만드는 시간을 좀 더 줄일 수는 없나요?
주말에 멸치 가루, 쌀가루, 육수 등을 직접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평일에 다양한 시판 이유식과 직접 만든 재료를 함께 조리해서 먹여보세요.
그리고 어른 음식에 사용할 재료를 조금 덜어서 조리하는 것도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지요. 어른 음식을 하면서 따로 덜어내어 이유식을 한다면,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거에요.
전자레인지를 잘 이용하는 것도 좋답니다. 콩이나 마른 버섯을 살짝 담길 정도로 물을 부어 3~4분간 돌리고, 감자, 고구마 등의 채소는 물만 넣어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가열하면, 물에 끓이는 것보다 영양 손실도 적다고 해요.
물을 마실 때도 꼭 젖병을 사용합니다. 언제쯤이면 젖병을 떼나요?
이유식 중기가 지나면 점차로 수유량 보다는 이유식의 양을 늘려야 해요. 젖병을 떼지 못하면 이유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가 힘들지요.
6개월이 지나면 물 정도는 컵으로 주기 시작해서 적어도 18개월까지는 젖병을 완전히 떼야 한답니다. 유아 용품점에 있는 빨대가 달린 컵이나 양쪽으로 손잡이가 있는 컵으로 자꾸 유도해 주거나, 특별히 좋아하는 색이나 모양 컵을 이용하는 것도 젖병을 뗄 수 있게 도와 주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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