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닿는 옷, 세제 , 그릇 등도 천연 세제 제품으로 '
 1. 천기저귀를 사용하자

일회 용 기저귀는 화학 공정을 거쳐 만들었기 때문에 해로운 성분이 아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반면에 면 소재의 천 기저귀는 아기 피부 에 무해하며 바람이

잘 통해 피부가 짓무르거나 발진 등이 일어나지 않는다.

천 기저귀는 일일이 빨아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힘이 들긴 해도 아기

 피부에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환경이 오염될 일 도 없다. 요즘엔 농약이나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면화를 이용하여 만든 유기농 면 기저귀도판매한다.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어 아토피와 같은 민감한 피부에 좋다. 참고로 천 기저귀는

세탁한 뒤에도 아기 오줌에서 나오는 암모니아 성분과 비누 성분은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세탁한 후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헹구거나100%천연세제(빈스오가닉 )

를이용하여서세탁하는것이 안전하다.




 2. 젖병은 유리 소재를 사용한다

플라스틱은 열을 가하면 환경호르몬이 나오므로 젖병 을 끓는 물에 너무 오랫동안 삶지 말고 젖병 세정제로 닦은 뒤 끓는 물에 넣고 가볍게 헹구는 느낌으로 담갔다 꺼내는 정도로만 삶는다. 또유리나 의료용 액상 실리콘으로 만든 젖병은 좀더 안전하므로 이 런 젖병으로 바꾸는 것도 좋다. 또 한 가지 젖병 세정제를 굳이 사용 해야 하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는데, 세정제를 쓰든 삶든 청결하 게 세척하는 게 더 중요하다. 또 항균 기능이 있는 젖병도 있지만 이 를 너무 과신하여 세척을 소홀히 하기보다는 세정제로 씻는다면 말끔 히 헹구어야 하고,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분유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아기 건강에 더 안전하다.


 3. 물티슈도 결코 위생적이지않다


신생아를 기르는 가정에서 필수품처럼 사용하는 아기 용 물티슈. 일부 브랜드 제품에서

 인체에 해로운 유해물질로 알려진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보다 몇 배나 높게 나온 사건이

 있을 정도로안전성이 의심스러운 게 사실이다. 포름알데히드는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

되면 백혈병이나 폐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이렇게 하자! ┃

천연 물티슈 만들기 약국에서 판매하는 탈지면을 구입하여 사용하기 편하도록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깨끗한 유리 소재의 밀폐 용기에 탈지면을 넣고 생수나 정수기 물을

팔팔 끓인 뒤 식혀 적당히 붓는다. 탈지면이 푹 젖으면 살짝 눌러 물기를 따라내고

마르지 않도 록 뚜껑을 덮어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면 된다.



4. 화학섬유보다는 순면제품을 이용 한다

아이가 사용하는 침구류나 아이 방의 커튼, 아이 옷 등은 화학섬유로 만든 것을 피하고

천연 섬유로 만든 것을 고른다. 또 거위나 오리 같은 동물의 털,화학솜을 이용한 침구류

는 아이들의 호흡기와 피부에 좋지 않다. 특히 아토피가 있는 아이라면 피부에 자 극이

없는 순면 침구류나 아토피 전용 침구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침구류에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는 고온의 물에서 잘 죽으므로 일주 일에 한 번씩 뜨거운 물에 세탁한 뒤

 햇볕에 완전히 말려 사용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5.천연 세제를 사용한다

설거지나 세탁할 때 사용하는 합성세 제는 인공 방향제 성분과 표백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에 직접 닿으면건조와 가려움증 등이 생긴다. 샴푸나 린스, 목욕세제 등도

다르지 않다. 주방용 세제 대신 레몬, 베이킹 소다, 식초, 쌀뜨물, 밀가루 등 세정력이

 좋은편인 무공해 세제를 이용한다. 또 설거지를 할 때 수 세미 대신 삼베를 사용하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기름기나 더러움 이 말끔히 닦인다. 세탁용 세제, 샴푸, 린스, 목욕세제는 계면활성제 가 들어간 것 대신100%천연성분으로 이루어진 빈스오가닉을사용해  가족사랑 자연사랑 을 실천한다. (www.beansorganic.com/)



6. 살충제를 쓰지 않는다 .

개미나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흔히 살충제를 뿌린다. 그러나 살충 제를 밀폐된 실내에 뿌리면유해한 가스가 몸속으로 들어가 신경계통 의 장애를 초래하여 두통, 현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살충제보다 는 말린 은행잎이나 마늘가루, 오이 껍질을 집 안 여기저기 놓아두면 바퀴벌레나 개미가 없어진다. 또오렌지나 레몬 껍질을 그릇에 담아 태우면 날파리 같은 해충을 없앨 수 있다. 여름철에도 모기를 없애기 위해 살충제를 뿌리기보다는 거실에 모기장을 설치하고 잠자거나라 벤더, 제라늄, 페퍼민트 같은 허브 식물을 길러 모기를 퇴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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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