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아침에 측정하는 키(신장)와 저녁에 측정하는 키의 크기가
다르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이 일핏 생각나서 다 늙어서 삼각자를 가지고
나의 키를 재봤어요^^;

90도 짜리 삼각자를 갖고 재는게 가장 정확하겠지만 주위에서 책이나 쟁반 같이
가벼운 것으로 90도의 각도를 유지 시켜주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90도의 각이 나오는 책으로 머리에 올려 놓고(세로로^^) 벽에 등을 바짝 붙이고 선다음
연필로 표시를 한다음 줄자로 측정해 봅니다. 이러한 90도의 각이 나오는 도구를 이용해야
정확한 측정이 되겠지요.

저녁에 잠자기 직전에 벽에 표시를 하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측정을 해보니...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 17m/m나 차이가 있었답니다^^
저녁에는 키가 173.2cm 였는데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재보니...거의 175cm더군요.

여러분 키 잴때는 꼭 아침에 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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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