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엄마의 천연세제 고르는 방법

아토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입는 옷이 몸을 해친다면 어떨까?

언뜻 들으면 말도 안 되는 이런 가정이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는절실히 다가온다.

민감하고 연약한 아토피 피부에 직접 닿게 되는옷이야 말로

놓치지 않고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피부에 안전한 성분(천연세제)으로 세탁한다.


아토피 피부 아이들 피부에 자극을 전혀 주지 않는 성분으로

만들어진 천연세제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피부는 항상수분과 유분으로 적절한 막을 형성하고 있어

촉촉하고 매끄러운데, 일반세제 사용을 많이 하고

이 성분이 옷에 남아 있게 되면피부막을손상시키게 된다.

그렇기에 피부에 닿는 옷을 빨 때 천연세제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세제는

고형 세탁비누와 가루형합성세제가 있다.

흔히 사용하는 세제 모두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데

이는 화학물질로, 이 찌꺼기가 옷에 남아 있는 경우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 세제는 세탁 후 옷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천연세제로 빨게 되면 이러한 부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아이 피부에 좋은 성분이 남아 있어 안심할 수 있다.



 빨랫비누 직접 만드는 방법


번거롭지만 직접 천연 빨랫비누를 만들어 쓰는 방법도 있다.

쌀뜨물 발효액,대두유 등 듣기만 해도 안전할 것 같은

성분으로만 만드는 것,

아이 옷에 얼룩이 심할 때에는 암모니아 1컵,식초1컵,베이킹소다2/1컵,

물비누 4큰술을잘 섞어 만든 용액을 플라스틱 스프레이 병에 넣었다가

얼룩이 묻은 부위에 뿌려준다.


잘 스며든 후에 세탁하면 효과적으로 세탁할 수 있다.

아이 옷만 따로 모아서 세탁하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하다.


 피부에 안전한 천연세제 고르는 방법


- 세제의 주성분을 확인한다.

-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고 섬유속 세제찌꺼기,잔류염소 등을

   함께 제거하는 천연세제로 고른다.

- 거품이 적게 나는 것이 피부에 안전한 세제이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