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피부관리, 어떻게 지킬까요?]


황사가 발생하면 흙먼지가 대기를 황갈색으로 오염시켜 대기의 먼지량이 평균 4배나 증가하며 피부가 쉽게 지치고 생기를 잃음은 물론 가려움증, 따가움 등 피부 문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황사철에는 가능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으나 굳이 나가야 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해야 한다는 것이죠.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며 스킨·보습 에센스·보습 크림·로션 등 기초 제품을 꼭 챙겨 발라 수분 균형을 유지하도록 해요.
황사는 입자가 작기 때문에 우리 피부 모공 깊숙이 침투하게 됩니다.

이를 바로 제거하지 않으면 심각한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모공 구석구석 청소를 깨끗이 해야 합니다.
또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우내 닫혀있던 모공과 기름샘이 열리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니다.
따라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동시에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되는 것이죠.
여기에 황사먼지 등이 내려앉게 되면 피부균형은 깨지게 되고 심각한 피부트러블로 이어진답니다.
봄철 각질 제거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나가기 전 보송보송하게 베이스 메이크업!


얼굴이 끈적거리면 미세한 먼지 등 자극 요인이 피부에 달라붙어 트러블을 초래할 수있어요. 따라서 꼼꼼하고 보송보송한 피부 화장을 가능하게 하는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해 완벽하게 베이스 화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타입의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를 보호해 주며 촉촉하면서 유분기가 적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투명한 피부색을 표현하고 페이스 파우더를 발라 보송보송한 피부를 만들어 각종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수시로 거울을 보세요

외출 중에는 화장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도록 해요.

높아진 기온으로 피지 분비가 증가해 화장이 번들거리기 쉬우므로 자주 확인하고 기름종이로 유분기를 닦아낸 후 페이스 파우더를 덧발라 보송보송한 화장상태를 유지해야 되죠.
남성의 경우에는 틈틈히 가벼운 세안을 해 피부에 앉은 황사 잔여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구요.

△돌아오면 깨끗하게, 말끔하게!

외출 후에는 메이크업을 했든 안했든 클렌징(세정료)으로 이중세안을 해요.

세안 시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부드러운 타입의 세안제로 거품을 충분히 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노폐물을 제거하며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군답니다.
세안 후에는 화장수를 화장솜에 적셔 피부결에 따라 닦아내듯이 발라 피부를 정돈한답니다..
황사와 자외선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화장수를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화장솜에 충분량을 적셔 15분정도 마스크를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먼지 바람에 의해 푸석거리는 피부를 촉촉하게 적셔주기 위해 에센스와 에멀션을 사용하여 유·수분의 균형을 유지하세요.

팩은 1주일에 2~3번 정도로 딥 클렌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여러가지 요령이 많은데 도움이 되셨는지요?

황사철 피부관리!!

절대 빠지지 말고 위에 말씀드린대로 하면 계속 뽀송뽀송한 피부 유지되는 건

당연하답니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