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당뇨병이 있으면 식사를 조절해야 한다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13.당뇨병이 있으면 식사를 조절해야 한다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놀라지 말아야 할 것은 당뇨인들에게 먹을 수 없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과거와는 달이 이제는 당뇨인들에게도 약간의 설탕을 사용하여 음식을 조리할 것을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혹 이러한 말을 하면 대부분의 반응은 병원에 갔더니‘이러 이러한 것은 먹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인데,물론 그러한 말도 맞는 말입니다.병원에서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유독 한국 사람들의 경우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먹어도 된다는 말로 인식을 하여 조절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먹을 수 있다는 것에는 한가지 단서 조항이 붙는데 그것은 양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뇨가 있으면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당분의 양이 한정되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췌장에 부하가 되지 않을 정도의 양을 섭취하게 되면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통 당뇨가 처음 발생하면 갑자기 모든 식단이 당뇨에 좋다는 것으로 변하게 되는데 식구들의 불평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도 이러한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아서 오히려 포기하고 전혀 조절을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오랜 기간 길들여진 습관을 한번에 고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통적인 한국 식단에 평소 먹는 것에70%정도로 섭취하고 야채를 많이 먹으면 진정한 의미에서 당뇨식이 되는 것입니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