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25. 19:15
福 불러들이는 웃음 육아법
웃음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아이를 많이 웃게 해주려는 엄마들이 많다. 많이 웃을수록 건강해지고, 머리가 똑똑해진다는 웃음 육아법. 내 아이에게 어떻게 실천해줄까?
활짝활짝 잘 웃기만 해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긴대요. 스트레스가 풀리고 활력이 솟구치거든요. 옛날부터 ‘웃으면 복이 온다’, ‘웃음이 보약’ 이라는 말이 이래서 나온 거겠지요. 실제로 활짝 웃게 되면 세균을 몰아내는 T임파구와 암을 잡아먹는 NK세포가 활성화된다는군요. 내 아이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만드는 웃음 육아법을 알아볼까요
웃음은 만병통치약. 마음뿐 아니라 신체에도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웃을 때 뇌하수체에서는 엔도르핀과 같은 자연 진통제가, 부신에서는 염증을 낫게 하는 화학물질이 나와서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큰 소리를 내어 웃다 보면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기분이 저절로 좋아진다. 과학적으로도 웃음의 효과는 속속 밝혀지고 있다. T임파구가 활성화되고 우뇌를 자극해 기억력, 인지력을 키워준다. 또 1분만 웃어도 10분 조깅한 것과 맞먹는 에너지를 소비시킨다고 한다. 웃음의 과학적인 효과는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 면역체계를 높여줘 질병으로부터 예방한다
세균을 몰아내는 T임파구와 암을 잡아먹는 NK세포 (자연살상세포)가 웃음에 의해 활성화된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이러한 의학적인 근거 때문에 소아암, 백혈병, 심장병과 같은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 웃음이 치료법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웃음이 많은 아이는 호흡이나 면역력 등에 관련된 생리 기능을 활성화시켜 전염성 질병에 저항력이 높아 감기로 인한 증세를 겪을 가능성도 낮다.
● 똑똑한 아이로 만들어준다
웃음이 주는 다양한 효과 중에 가장 반가운 소식은 지능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웃음을 유발하는 자극을 받아들이면 뇌의 왼쪽 부분이 단어를 분석하기 시작한다. 그 다음 감정을 담당하는 뇌 앞부분의 활동이 늘어난 후 조합 기능을 가진 오른쪽 뇌가 움직여 유머라고 느낀다. 또 웃음을 터뜨리기 몇 초 전에 감각을 느끼는 뇌 뒷부분의 활동이 증가한다.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웃음은 이해 능력과 기억력 향상, 인지적 발달에 도움이 된다.
● 운동하는 효과를 낸다
흔히 ‘배꼽을 뺀다’고 표현하는 웃음, 폭소가 한 번 터질 때마다 우리 몸 650개 근육 중 231개의 근육이 운동하게 되고 얼굴의 근육만도 15개가 운동하게 된다. 한 번 웃을 때마다 에어로빅 5분을 한 효과와 비슷하며, 1분간의 웃음은 10분 동안 조깅한 것과 비슷하다. 웃을 때마다 심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힘이 생기고, 운동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
● 좋은 인상을 만들어준다
늘 밝게 잘 웃는 아이는 저절로 좋은 표정을 갖게 된다. 무표정한 얼굴로 가만히 있어도 미소를 지은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좋은 인상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어 친근감을 느끼게 하여 성장하면서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엄마들이 두려워하는 왕따가 될 염려가 없다. 오히려 자신이 좋다는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할 줄 알아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content 3 start ***********************************-->
이런 결과도 있어요
웃음 요법으로 아토피를 개선시켰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분당구 보건소와 한국웃음연구소가 실시한 ‘아토피 어린이 환자를 위한 웃음 요법’은 매우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10명의 아이와 엄마가 각각 다른 교실에서 하루에 2시간씩 웃음 요법을 받은 것. 그 결과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토피 증상이 개선되어 약 80% 가량 감소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아토피 흉터를 ‘아토피 꽃’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토피를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으로 변한 것이다. 어떤 아이는 아토피 때문에 엄마가 자신을 더 만져주고 예뻐해줬다고 말하면서 아토피가 고맙다고 말한다.
아이가 잘 웃게 하기 위해서는 아빠, 엄마부터 잘 웃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자연스럽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웃음연구소에서 아이를 잘 웃게 하기 위해서 아이의 교육보다는 엄마의 교육에 더욱 집중하는 것도 모두 그 때문이다. 아이의 웃음이 끊이지 않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법을 알아본다.
● 엄마가 먼저 활짝 웃는 습관을 들인다
아이들의 웃음은 모방에서 시작된다. 엄마가 웃으면 아이는 이유도 모른 채 따라 웃고 엄마가 화를 내면 무표정한 얼굴이 되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아이 앞에서는 늘 먼저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행복하게’, ‘신나게’, ‘즐겁게’ 등 행복한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런 기분에 빠져들게 된다. 항상 행복한 생각을 하고 최대한 입을 옆으로 크게 벌려 ‘하하하하’ 소리를 내며 웃는다.
● 아이 눈높이에 맞춰 놀아준다
또래 친구처럼 아이와 함께 장난치는 것을 즐겨야 한다. 예를 들어 푹신한 이불 속에 아이와 함께 들어가 김밥을 말듯이 돌며 놀아주면 아이 얼굴에 저절로 웃음꽃이 피어난다. 아이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는 것을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진심으로 재미있게 놀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를 잘 웃게 하는 놀이인 까꿍놀이, 숨기 놀이, 거울 놀이 등을 생활 속에서 자주 해주도록 한다.
● 사소한 일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 마’ 라는 말로 제지를 하는 순간 기분이 좋던 아이들도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자신감 상실은 물론 반항심까지 생겨 웃음이 점점 없어지는 아이가 된다. 반면 칭찬과 격려는 웃음을 이끌어내는 좋은 도구이다. 아이들에게 ‘잘했어’, ‘예쁘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얼굴에 맑은 웃음이 번지며 성취감과 자신감도 저절로 높아진다.
● 과장된 표현으로 웃게 한다
아이의 엉덩이, 배 등의 신체 부위를 톡톡 두드리거나 입술을 대고 뿡뿡 소리를 낸다. 아이를 눕힌 후 아프지 않게 톡톡 두드리면서 ‘00의 몸은 피아노’ 라는 말로 장난을 친다. 양치질을 할 때나 밥을 먹을 때 엄마가 입 모양을 크게 해서 표정을 과장해서 보여주면 아이가 따라 하면서 매우 즐거워한다. 아이가 까르륵 웃으면 엄마는 몇 번이고 같은 방법을 반복해줘도 된다.
● 선물, 이벤트 등을 만들어준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웃을 만한 일을 만들어준다. 조그마한 장난감, 인형 등 아이가 좋아할 만한 선물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판매하는 장난감 대신 직접 만들어주는 것도 색다른 방법. 엄마가 만드는 모습을 아이에게 직접 보여주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건넨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빵을 만들면서 아이의 이름이나 그림, 하트 모양 등을 새겨주는 것도 좋다.
●다양한 소리로 웃게 만든다
소리에 민감하고 반응을 잘 하는 아이들은 엄마가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면 무척 관심을 갖는다. 입 안에서 혀를 굴리는 소리, 휘파람 부는 소리 등을 수시로 바꿔가며 들려준다. 가끔은 아이 옆에 기어가서 아이를 안으면서 ‘워’, ‘쿵’하는 소리를 내보자. 아이가 놀라면서도 까르르 웃으면서 좋아한다. 소리 나는 공이나 뿅망치 등을 이용하여 놀아주는 것도 손쉬운 방법이다.
● 또래 친구나 형제자매와 어울려 놀게 한다
성인들도 그렇듯 아이들도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더욱 기분이 좋아지고 웃는 횟수가 많아진다. 특히 자신과 같은 눈높이를 가진 친구나 형제 자매와 자유롭게 놀게 함으로써 더욱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만일 같이 어울려 노는 친구가 웃음이 많은 아이라면 더욱 효과적. 아이는 저절로 따라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아이가 졸린 시간이나 짜증이 많을 때를 피하고 컨디션이 좋은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웃음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아이를 많이 웃게 해주려는 엄마들이 많다. 많이 웃을수록 건강해지고, 머리가 똑똑해진다는 웃음 육아법. 내 아이에게 어떻게 실천해줄까?
활짝활짝 잘 웃기만 해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긴대요. 스트레스가 풀리고 활력이 솟구치거든요. 옛날부터 ‘웃으면 복이 온다’, ‘웃음이 보약’ 이라는 말이 이래서 나온 거겠지요. 실제로 활짝 웃게 되면 세균을 몰아내는 T임파구와 암을 잡아먹는 NK세포가 활성화된다는군요. 내 아이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만드는 웃음 육아법을 알아볼까요
웃음은 만병통치약. 마음뿐 아니라 신체에도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웃을 때 뇌하수체에서는 엔도르핀과 같은 자연 진통제가, 부신에서는 염증을 낫게 하는 화학물질이 나와서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큰 소리를 내어 웃다 보면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기분이 저절로 좋아진다. 과학적으로도 웃음의 효과는 속속 밝혀지고 있다. T임파구가 활성화되고 우뇌를 자극해 기억력, 인지력을 키워준다. 또 1분만 웃어도 10분 조깅한 것과 맞먹는 에너지를 소비시킨다고 한다. 웃음의 과학적인 효과는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 면역체계를 높여줘 질병으로부터 예방한다
세균을 몰아내는 T임파구와 암을 잡아먹는 NK세포 (자연살상세포)가 웃음에 의해 활성화된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이러한 의학적인 근거 때문에 소아암, 백혈병, 심장병과 같은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 웃음이 치료법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웃음이 많은 아이는 호흡이나 면역력 등에 관련된 생리 기능을 활성화시켜 전염성 질병에 저항력이 높아 감기로 인한 증세를 겪을 가능성도 낮다.
● 똑똑한 아이로 만들어준다
웃음이 주는 다양한 효과 중에 가장 반가운 소식은 지능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웃음을 유발하는 자극을 받아들이면 뇌의 왼쪽 부분이 단어를 분석하기 시작한다. 그 다음 감정을 담당하는 뇌 앞부분의 활동이 늘어난 후 조합 기능을 가진 오른쪽 뇌가 움직여 유머라고 느낀다. 또 웃음을 터뜨리기 몇 초 전에 감각을 느끼는 뇌 뒷부분의 활동이 증가한다.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웃음은 이해 능력과 기억력 향상, 인지적 발달에 도움이 된다.
● 운동하는 효과를 낸다
흔히 ‘배꼽을 뺀다’고 표현하는 웃음, 폭소가 한 번 터질 때마다 우리 몸 650개 근육 중 231개의 근육이 운동하게 되고 얼굴의 근육만도 15개가 운동하게 된다. 한 번 웃을 때마다 에어로빅 5분을 한 효과와 비슷하며, 1분간의 웃음은 10분 동안 조깅한 것과 비슷하다. 웃을 때마다 심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힘이 생기고, 운동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
● 좋은 인상을 만들어준다
늘 밝게 잘 웃는 아이는 저절로 좋은 표정을 갖게 된다. 무표정한 얼굴로 가만히 있어도 미소를 지은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좋은 인상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어 친근감을 느끼게 하여 성장하면서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엄마들이 두려워하는 왕따가 될 염려가 없다. 오히려 자신이 좋다는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할 줄 알아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content 3 start ***********************************-->
이런 결과도 있어요
웃음 요법으로 아토피를 개선시켰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분당구 보건소와 한국웃음연구소가 실시한 ‘아토피 어린이 환자를 위한 웃음 요법’은 매우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10명의 아이와 엄마가 각각 다른 교실에서 하루에 2시간씩 웃음 요법을 받은 것. 그 결과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토피 증상이 개선되어 약 80% 가량 감소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아토피 흉터를 ‘아토피 꽃’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토피를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으로 변한 것이다. 어떤 아이는 아토피 때문에 엄마가 자신을 더 만져주고 예뻐해줬다고 말하면서 아토피가 고맙다고 말한다.
아이가 잘 웃게 하기 위해서는 아빠, 엄마부터 잘 웃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자연스럽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웃음연구소에서 아이를 잘 웃게 하기 위해서 아이의 교육보다는 엄마의 교육에 더욱 집중하는 것도 모두 그 때문이다. 아이의 웃음이 끊이지 않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법을 알아본다.
● 엄마가 먼저 활짝 웃는 습관을 들인다
아이들의 웃음은 모방에서 시작된다. 엄마가 웃으면 아이는 이유도 모른 채 따라 웃고 엄마가 화를 내면 무표정한 얼굴이 되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아이 앞에서는 늘 먼저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행복하게’, ‘신나게’, ‘즐겁게’ 등 행복한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런 기분에 빠져들게 된다. 항상 행복한 생각을 하고 최대한 입을 옆으로 크게 벌려 ‘하하하하’ 소리를 내며 웃는다.
● 아이 눈높이에 맞춰 놀아준다
또래 친구처럼 아이와 함께 장난치는 것을 즐겨야 한다. 예를 들어 푹신한 이불 속에 아이와 함께 들어가 김밥을 말듯이 돌며 놀아주면 아이 얼굴에 저절로 웃음꽃이 피어난다. 아이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는 것을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진심으로 재미있게 놀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를 잘 웃게 하는 놀이인 까꿍놀이, 숨기 놀이, 거울 놀이 등을 생활 속에서 자주 해주도록 한다.
● 사소한 일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 마’ 라는 말로 제지를 하는 순간 기분이 좋던 아이들도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자신감 상실은 물론 반항심까지 생겨 웃음이 점점 없어지는 아이가 된다. 반면 칭찬과 격려는 웃음을 이끌어내는 좋은 도구이다. 아이들에게 ‘잘했어’, ‘예쁘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얼굴에 맑은 웃음이 번지며 성취감과 자신감도 저절로 높아진다.
● 과장된 표현으로 웃게 한다
아이의 엉덩이, 배 등의 신체 부위를 톡톡 두드리거나 입술을 대고 뿡뿡 소리를 낸다. 아이를 눕힌 후 아프지 않게 톡톡 두드리면서 ‘00의 몸은 피아노’ 라는 말로 장난을 친다. 양치질을 할 때나 밥을 먹을 때 엄마가 입 모양을 크게 해서 표정을 과장해서 보여주면 아이가 따라 하면서 매우 즐거워한다. 아이가 까르륵 웃으면 엄마는 몇 번이고 같은 방법을 반복해줘도 된다.
● 선물, 이벤트 등을 만들어준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웃을 만한 일을 만들어준다. 조그마한 장난감, 인형 등 아이가 좋아할 만한 선물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판매하는 장난감 대신 직접 만들어주는 것도 색다른 방법. 엄마가 만드는 모습을 아이에게 직접 보여주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건넨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빵을 만들면서 아이의 이름이나 그림, 하트 모양 등을 새겨주는 것도 좋다.
●다양한 소리로 웃게 만든다
소리에 민감하고 반응을 잘 하는 아이들은 엄마가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면 무척 관심을 갖는다. 입 안에서 혀를 굴리는 소리, 휘파람 부는 소리 등을 수시로 바꿔가며 들려준다. 가끔은 아이 옆에 기어가서 아이를 안으면서 ‘워’, ‘쿵’하는 소리를 내보자. 아이가 놀라면서도 까르르 웃으면서 좋아한다. 소리 나는 공이나 뿅망치 등을 이용하여 놀아주는 것도 손쉬운 방법이다.
● 또래 친구나 형제자매와 어울려 놀게 한다
성인들도 그렇듯 아이들도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더욱 기분이 좋아지고 웃는 횟수가 많아진다. 특히 자신과 같은 눈높이를 가진 친구나 형제 자매와 자유롭게 놀게 함으로써 더욱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만일 같이 어울려 노는 친구가 웃음이 많은 아이라면 더욱 효과적. 아이는 저절로 따라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아이가 졸린 시간이나 짜증이 많을 때를 피하고 컨디션이 좋은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건강한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건물이나, 새집에 갔을때 생기는 증상! (0) | 2007.06.25 |
---|---|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생활상 주의사항 (0) | 2007.06.25 |
뽀송뽀송, 깨끗깨끗~~알러지 없는 건강한 세탁법 (0) | 2007.06.25 |
출산 준비물 (0) | 2007.06.25 |
여 름 철 아토 피 관리는 이렇게!! (0) | 2007.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