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1. 14:27

간질병

간질은 뇌의 갑작스러운 이상 흥분 상태에 의한 발작이 원인이지만 성적으로 재발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100명에 한명꼴로 나타난다. 뇌에 장애를 일으키는 모든 요인들이 간질 발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간질 증상은 크게 나누어 대발작, 소발작, 정신 운동 발작의 세 유형으로 구분된다.

하나. 대발작
- 갑자기 신체에 경련이 일어나고 의식을 잃는 것이다. 몸을 활처럼 구부리거나 손발을 뻗는 경직성 경련이 제일 먼저 일어나고 다음에 손발을 조금씩 떨고 점차 크게 떠는 간대성(間代性) 경련으로 발전된다. 머지 않아 발작은 진정된다. 발작 후 숨을 쉬기 시작하면 입안에 괴어 있던 침이 한꺼번에 품어 나와 거품을 물고 있게 된다.

둘. 소발작
- 공부, 일, 식사 등 뭔가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몇 초에서 몇 십 초 동안 의식을 잃고 지금까지 하던 일을 하지 못한 채 멍청히 있거나 어느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눈을 깜박거리곤 한다. 경련을 일어나지 않고 발작 후에는 의식을 되찾아 하던 일을 계속 한다.

셋. 정신 운동 발작
- 이제까지의 행동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갑자기 시작하는 경우인데 발작은 2, 3분간 계속된다. 가령, 갑자기 걷거나 알 수 없는 말을 지껄이거나 화를 내면서 난폭해지는 등 평소의 성격이 완전히 바뀐 것처럼 행동한다.


민간요법

-  범의귀: 생잎을 짜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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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