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1. 10:12

정신 분열증

정신 분열증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그렇지만 인구의 1%를 차지하는 매우 흔한 병이다. 이 질환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존재하여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원인은 유전적 경향과 생물학적인 원인으로 인한 하나의 뇌의 질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임상적으로 정신분열증에
걸릴 취약성을 가진 환자가 환경으로부터 특수한 스트레스를 받을때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치료하고 있다.

20세 전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유아기나 중년 이후에도 발병하는 수가 있다.
증상은 크게 나눠서 파과형, 긴장형, 망상형의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형태가 섞여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하나. 파과형(破瓜型)

- 웬일인지 인품이 변하면서 점차 칠칠치 못하게 되고 지금까지의 생활 태도가 무너져 버리는 증상이다. 방치하면 매일 어리둥절 얼이 빠져 있을 뿐 전혀 사회 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둘. 긴장형(緊張型)

- 뜻도 모를 말을 지껄이거나 인상을 찡그리고 기묘한 포즈를 취하거나 묻는 말에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갑자기 흥분하여 집안을 뛰어다니다가 가족에게 폭행을 하고 타인과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다가 갑자기 온순해진다.

셋. 망상형(妄想型)

- 망상과 환각이 주된 증상인데 과대 망상과 질투 망상, 피해 망상 등을 품거나 환청을 듣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자신 이외의 다른 것에 지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파과형, 긴장형은 사춘기에서 청년기에, 망상형은 중년 이후에 잘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


민간요법

-  산꿩의 다리: 건위, 강장, 정신을 상쾌하게 한다. 용량은 1회분으로 말린 잎 4-5g을 물 0.2l로 그 반이 되도록 달여서 식사 후에 복용한다.
차 대용으로 1개월 가량 장기간 복용하면 몸이 상쾌해지고 가벼워지고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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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