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와 다이어트


여자의 다이어트는 생리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한다. 여자는 한달 주기로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신체 주기가 변화한다. 이 때 생리에 따른 여자의 몸 변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운동을 해주는것이 필요하다.

배란 전후는 체온이 한번 내려갔다가 한꺼번에 높아지는 시기.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져 살이 찌기 쉽다. 스트레스로 자칫 식생활의 흐름을 잃고 폭음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배란기 요요 현상 막는 두 가지 방법.
요요 막는 첫번째 방법- 폭음폭식을 방지하라

<예방 1> 단것이 먹고 싶으면 참지 말자

배란이나 생리로 신체가 불안해지면 순간적으로 단것을 먹고 싶어진다. 이럴 때는 조금이라도 먹어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좋다. ‘먹지 말자’고 생각하기보다는 먹는 양이나 시간을 정해놓고 먹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요령.

<예방 2> 비상 식량을 사둔다

배가 고프다고 아무 때나 먹으면 폭음폭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배가 고플 때를 대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나 음료를 준비해둔다.

<예방 3 > 밥을 먹고 나면 바로 양치를 한다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심심해서 자꾸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양치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분전환이 되어 확실히 간식을 덜 먹게 된다.

<예방 4> 빠져들 다른 일을 찾는다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일을 만든다. 누군가와 실컷 수다를 떨거나 기분 좋은 음악, 책을 찾는다. 마음이 평화로우면 먹을 것도 당기지 않는다.

<예방 5> 진한 보리차나 물을 마신다

물에 함유된 미네랄은 몸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뜻한 차나 음료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자주 마실수록 좋다. 특히 녹차나 보리차는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요요 막는 두번째 방법 - 틈틈이 복식호흡

숨쉬는 방법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 식이요법과 체조를 병행하는 생리주기 다이어트에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복식호흡은 빠질 수 없다. 설거지를 할 때, 버스를 탈 때, TV를 볼 때, 습관적으로 복식호흡을 반복해보자. 혈액 중의 산소 농도가 높아져 변비를 막고, 저절로 살이 찌지 않는다.

복식호흡, 어떻게 할까?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뿜는 것이 원칙.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아랫배를 팽창시키고 입으로 가늘게 숨을 토해 배가 납작해질 정도로 만든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혀끝을 앞니 안쪽과 입천장의 경계부분에, 반대로 내쉴 때는 아래턱 앞니 안쪽에 대고 하는 것이 좋다.

* 연습 1 - 바르게 누워 가슴과 배에 각각 손을 올려놓고 배에 올린 손이 움직이도록 연습한다. 이때 가슴에 있는 손은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 연습 2 - 누워서 배에 책을 올려놓고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방법은 연습1과 같고, 숙달되면 책의 무게를 늘려보는 것도 좋다.

* 연습 3 - 코로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 잘 안 된다면 입을 다물고 껌을 씹는 연습을 한다. 자연스럽게 코로 숨을 마시고, 입으로 내뿜는 습관이 붙는다.

배란기 돕는 골반 혈액순환 체조

1 위를 보고 바닥에 누워 양발을 직각이 되도록 들어올린다. 오른쪽 무릎을 왼쪽 무릎 위로 오게 해서 양 무릎을 엇갈리게 교차시켜 세운다.

2 양손으로 오른쪽 무릎을 잡고 오른쪽 무릎을 굽혀 가슴까지 끌어당긴다. 이때 머리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좌우 5회씩 반복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빵 다이어트  (0) 2012.03.23
요구르트 다이어트  (0) 2012.03.23
다이어트에 좋은 한약재  (0) 2012.03.22
간단한 뱃살빼기 팁  (0) 2012.03.21
혈액형으로 알아본 차  (0) 2012.03.21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