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5. 06:58

습관을 바꾸자

 

다이어트의 최종 목표는 건강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살도 빼고 운동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무조건 살을 빼야 한다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으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이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지 않고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황제 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시키며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제한시킨다. 따라서 매끼 식사 때마다 다양한 메뉴의 야채와 과일을 먹어야 한다.


살을 빼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담배 다이어트. 하지만 담배를 끊었을 때 간식량이 늘어 체중이 증가하는 것일

뿐이다. 오히려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이 올라가게 하고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을 증가시킨다.


또 염분이 많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의 경우, 수분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돼 혈액량 증가로 뇌와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일에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따라서 염분이 많은 자극적인 음식보다 싱겁게 먹도록 한다. 더불어

다이어트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하지 않는 게 낫다. 스트레스는 혈압과 혈당 상승, 콜레스테롤 증가의

원인이 되기 때문.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면 디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지방이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소나기 식사를 하는 다이어트도 피해야 한다. 하루 세 끼를 먹으면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기는 하지만, 규칙적인 식사는

오히려 지방 흡수율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소나기처럼 밥을 몰아서 먹게 되면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되며, 또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하루 세 끼를 다 챙겨 먹어야 하는데, 힘들다면 적어도 두 끼는 정상적인 식사에

 한 끼 정도만 감자나 계란 등으로 가볍게 먹어주는 게 좋다.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인슐린 다이어트  (0) 2012.04.05
다이어트 이상 증상  (0) 2012.04.05
혈액형 다이어트  (0) 2012.04.04
귤 다이어트  (0) 2012.04.04
날씬해지는 식사법  (0) 2012.04.04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