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9. 22:27
실내환경의 온습도에 미치는 실내식물의 영향에 대한 결과를 보면 식물의 종류, 실내에 식물을 배치하는 방법, 그리고 식물의 볼륨(혹은 엽면적)에 따라 다르다. 식물을 실내에 두면 여름철에는 약 2~3℃정도의 실내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반면, 겨울철에는 그 정도로 실내온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잎이 많은 식물과 적은 식물, 증산량이 많은 식물과 적은 식물에 따라서도 반응이 달라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예로써, 겨울철 습도조절시 실내볼륨의 약 2% 정도로 식물을 두면 약 5% 정도의 습도를 증가시킬 수 있고, 10%정도의 식물을 두면 20~30%를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겨울철이 문제인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우선 녹색식물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고, 한랭건조한 기후로 인하여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의 건조는 감기나 건조로 인한 피부병 등을 유발시킨다. 관엽식물을 배치하지 않은 보통 실내의 경우는 대부분이 상대습도가 40%이하인 반면, 관엽식물(쉐프렐라)을 배치한 경우는 상대습도 60%인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었다. 또한, 겨울철에 문제가 되는 정전기 발생도 상대습도가 50%이상이면 억제되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실내식물은 봄철이나 여름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봄철에 쉐프렐라를 창측 1열로 배치한 경우 상대습도가 26%상승하고, 실내에 점재시킨 경우 12% 상승되었다. 그렇다면 습도가 높은 여름철의 경우는 어떨까? 실험결과에 따르면, 맛상게아나를 실내 여러곳에 배치시킨 경우 상대습도의 상승을 3%나 억제하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식물체는 광합성을 할 때 공해물질을 동시에 흡수하여 어떤 공기 청정기보다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실내식물들은 포름알데하이드뿐만 아니라, 벤젠, 암모니아, 트리클로로에틸렌, 라돈 등 유해한 물질들을 제거하며, 식물에 따라 각각 물질에 대한 흡수능력도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컴퓨터나 TV에서 발생되는 유해 전자파를 제거하는데 다른 어떤 기기보다도 효과적인 것이 밝혀졌다.
실내식물의 경우, 전자파 차단효과는 줄기의 길이, 엽수, 크기와도 관련이 있지만, 불행하게도 모니터 주위에 놓는 적은 화분식물로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1m이상의 잎이 많은 관엽식물(예, 스킨답서스)을 이용하여 모니터의 보안기(일반 보안기)에 부착된 접지를 화분용기의 흙 속에 접지할 경우, VLF와 ELF의 전기파를 각각 60%와 78% 정도를 흡수한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주거환경내 녹색식물의 존재는 혈압, 맥박, 심전도, 눈의 피로 등으로 측정된 테크노스트레스(techno-stress) 경감에 매우 효과적이며, 식물을 바라볼 때 뇌의 전두엽과 좌측 측두엽 부위에서 델타파가 감소되고 알파파가 증가되어 단순히 식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료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식물을 가까이 하고 키우는 것은 단지 육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인간 뇌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정신생리적, 심리적으로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며,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순화에 크게 기여한다.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하여 치료, 재활, 회복,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원예치료라 불린다. 예를들어 창밖으로 식물을 볼 수 있는 입원실과 그렇지 않고 단순히 건물만을 볼 수 있는 입원실에서 수술한 환자가 회복되는 것을 비교해 보면 두통, 아픔, 불평, 회복기간 등 모든 면에서 식물을 본 환자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원예치료사에 의해 실시되는 다양한 임상치료에서는 환자에게 식물의 성장을 통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부정적 성향 및 내면의 공격성을 완화시키며, 성취감과 좌절감 극복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유대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준다. 재활의학과 환자의 경우에 식물이라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대·소근육을 향상시킴으로 물리치료나 작업치료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주기적인 식물관리로 자신 이외의 생명을 돌보게 되는 책임감을 인식하도록 하며 지속적인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결국, 식물과 더불어 산다는 것은 식물이 공기를 정화시켜 주고, 습도를 조절함으로써 기본적인 환경을 회복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원예치료를 구성하는 요소들인 노동, 흙, 식물, 식물을 가꾸는 사랑은 사람들에게 운동을 하게하고, 정서활동을 함양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크게 해 예방차원에서도 좋다.
특히 겨울철이 문제인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우선 녹색식물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고, 한랭건조한 기후로 인하여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의 건조는 감기나 건조로 인한 피부병 등을 유발시킨다. 관엽식물을 배치하지 않은 보통 실내의 경우는 대부분이 상대습도가 40%이하인 반면, 관엽식물(쉐프렐라)을 배치한 경우는 상대습도 60%인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었다. 또한, 겨울철에 문제가 되는 정전기 발생도 상대습도가 50%이상이면 억제되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실내식물은 봄철이나 여름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봄철에 쉐프렐라를 창측 1열로 배치한 경우 상대습도가 26%상승하고, 실내에 점재시킨 경우 12% 상승되었다. 그렇다면 습도가 높은 여름철의 경우는 어떨까? 실험결과에 따르면, 맛상게아나를 실내 여러곳에 배치시킨 경우 상대습도의 상승을 3%나 억제하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식물체는 광합성을 할 때 공해물질을 동시에 흡수하여 어떤 공기 청정기보다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실내식물들은 포름알데하이드뿐만 아니라, 벤젠, 암모니아, 트리클로로에틸렌, 라돈 등 유해한 물질들을 제거하며, 식물에 따라 각각 물질에 대한 흡수능력도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컴퓨터나 TV에서 발생되는 유해 전자파를 제거하는데 다른 어떤 기기보다도 효과적인 것이 밝혀졌다.
실내식물의 경우, 전자파 차단효과는 줄기의 길이, 엽수, 크기와도 관련이 있지만, 불행하게도 모니터 주위에 놓는 적은 화분식물로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1m이상의 잎이 많은 관엽식물(예, 스킨답서스)을 이용하여 모니터의 보안기(일반 보안기)에 부착된 접지를 화분용기의 흙 속에 접지할 경우, VLF와 ELF의 전기파를 각각 60%와 78% 정도를 흡수한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주거환경내 녹색식물의 존재는 혈압, 맥박, 심전도, 눈의 피로 등으로 측정된 테크노스트레스(techno-stress) 경감에 매우 효과적이며, 식물을 바라볼 때 뇌의 전두엽과 좌측 측두엽 부위에서 델타파가 감소되고 알파파가 증가되어 단순히 식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료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식물을 가까이 하고 키우는 것은 단지 육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인간 뇌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정신생리적, 심리적으로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며,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순화에 크게 기여한다.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하여 치료, 재활, 회복,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원예치료라 불린다. 예를들어 창밖으로 식물을 볼 수 있는 입원실과 그렇지 않고 단순히 건물만을 볼 수 있는 입원실에서 수술한 환자가 회복되는 것을 비교해 보면 두통, 아픔, 불평, 회복기간 등 모든 면에서 식물을 본 환자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원예치료사에 의해 실시되는 다양한 임상치료에서는 환자에게 식물의 성장을 통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부정적 성향 및 내면의 공격성을 완화시키며, 성취감과 좌절감 극복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유대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준다. 재활의학과 환자의 경우에 식물이라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대·소근육을 향상시킴으로 물리치료나 작업치료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주기적인 식물관리로 자신 이외의 생명을 돌보게 되는 책임감을 인식하도록 하며 지속적인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결국, 식물과 더불어 산다는 것은 식물이 공기를 정화시켜 주고, 습도를 조절함으로써 기본적인 환경을 회복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원예치료를 구성하는 요소들인 노동, 흙, 식물, 식물을 가꾸는 사랑은 사람들에게 운동을 하게하고, 정서활동을 함양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크게 해 예방차원에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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