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분유는 분유대로 이유식은 이유식대로 먹이셔야 합니다.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규칙적으로 주는 습관을 들이셔야 좋구요.
초기에는 주로 오전 10시경에 한 번, 이후로 잘 먹으면 오후에도 한 번해서 하루 두 번씩 주다가 어른 식사와 같은 3회식으로 이끌어 주세요.
주의하실 점은
1. 곡류부터 시작하세요 (쌀미음부터 시작하셔서 찹쌀,보리,현미,흑미 등을 먹여보세요. 과일즙부터 먹이면 위에 자극적이고 곡류가 소화가 잘 돼요)
2. 한가지씩 먹여보세요 (그래야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알수 있어요)
3. 숟가락으로 떠 먹이세요(이유식의 목적은 음식을 먹는 방법을 익히는 것. 숟가락을 이용해야 미각과 두뇌가 고루 발달한데요)
4. 간하지 마세요 (음식 고유의 맛을 알아가도록, 강하고 자극적이지 않게)
5. 이유식은 너무 일찍도 너무 늦게도 안 좋데요. (특히 아토피 아이는 너무 일찍 시작하지 말라네요. 보통 5~6개월에 하라던데a)
더 궁금하시면 전 이라는 책 추천하고 싶구요.
참, 양은 일단 일주일간은 한두수저에서 끝내세요.
더 먹고 싶어 하더라도 일단 아이 배부르게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이유식에 적응하도록 돕는거니까요.
이후로 잘 먹는다 싶으면 조금씩 늘려가야 한답니다.
사실, 책처럼 정석으로 이유식하는 건 힘들기도 하고 딱히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실제로 주변에 분유 먹다가 밥으로 그냥 넘어가기도 하구요. 저도 제가 감자나 단호박같은 거 쪄먹고 할 때 조금씩 물에 개던가 살살 긁어서 먹이고 있구요. 단지 위의 주의점만 지켰지요.
암튼, 아이 건강하게 엄마도 건강하게~ ㅎㅎ
화이팅입니다~!!
.........................................
◈ 아래 글은 어느 블로그에서 복사해둔 건데 출처를 모르겠네요a 긁적긁적
쌀미음, 고구마미음, 사과미음, 단호박미음 등
초기 1단계 이유식은 아기의 당질 소화능력이 충분히 발달하는생후 5개월 부터 줄 수 있는 이유식입니다. 아기에게 모유나 분유 이외의 자연 식품맛을 알게 해주는 단계로 아기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식품을 알아낼 수 있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재료로 만든 10배 미음의 형태로 아기용 스푼으로 한 스푼씩 천천히 주도록 합니다 .
흑미연두부죽, 밤현미죽, 가자미야채죽, 양송이새우살죽 등
초기 2단계 이유식은 단백질 소화능력이 생기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 전후의 아기들에게 줄 수 있는 이유식으로, 아기의 신장에 부담이되지 않는 범위에서 소량의 단백질 식품 1가지와 채소 1~2가지를 섞어 만든 8배죽 이유식입니다. 이 시기에는 아기가 하루 1회 이유식으로는 배고픔을 느끼므로 차츰 하루 2회식으로 늘려가며, 그 농도도 초기 1단계 보다 한단계 높여줍니다.
백김치쇠고기죽, 쇠고기야채죽, 전복죽, 닭고기단호박스프 등
중기 이유식은 이유식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단백질 식품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생후 7~8개월 정도의 아기들에게 줄 수 있는 이유식입니다 초기 2단계보다 식품의 종류와 양을 늘려 6~7배 죽으로 하루 두 번 줄 수 있습니다. 작은 알갱이를 혀로 으깨 먹을 수 있으므로 알갱이가 있는 이유식으로 씹는 연습을 시켜주도록 하여 영양보충은 물론 아기의 두뇌발달, 감성발달을 돕습니다.
과일야채진밥, 두부야채오믈렛, 칠보잣죽, 가지토마토그라탕 등
후기 이유식은 생후 9~11개월 정도의 아기들에게 줄 수 있는 이유식으로 아기의 치아가 4-6개 정도 나고, 1일 3회의 이유식을 주는 것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모유나 분유보다 이유식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품을 이용하여 영양균형을 맞춰주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시기에는 5배죽이나 진밥으로 준비합니다.
모듬두르치기덮밥, 쇠고기맑은스프, 흰살생선라이스오믈렛, 애배추당면국, 김달걀주먹밥, 순두부채소국등 등
완료기 이유식은 돌 전후의 아기들에게 줄 수 있는 연식형태의이유식으로 2배 진밥형태로 조리합니다. 이유식재료는 후기보다 훨씬다양해져서 자극성 식품을 제외하고 어른들이 먹는 식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완료기에는 이유식으로 영양필요량의 70%를 충당하므로 이유식이 아기영양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국 1+반찬 2
이유식을 완료기 까지 잘 끝마친 아기들은 이제 어른들과 함께 밥을 먹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그냥 줄 경우 갑자기 짠맛이나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질 위험이 높고 몇 가지 집에서 만든 음식만 먹게 되어 편식습관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아기 때에는 순한 맛이면서 부드럽게 조리 된 반찬, 등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오늘 뉴스보니까 유기농이라고 속인 일반쌀이 시판되는 이유식 재료로 사용됐다던데요...이왕이면 파는 이유식은 피하시는게 좋겠다는 작은 의견입니다.
여튼, 시판되는 것이라도 젖병보다 수저로 습관을 들이시는 게 나중에라도 엄마가 편합니다. 이유식이라는게 영양보충이라기 보다는 고형식에 (어른과 같은 밥 먹기에) 익숙해지게 하려는 시도니까요.
꼭 장사꾼 같긴 하지만, 쩝, 피죤의 이유식 스푼이 좋더라구요. 아이에게 맞는 적은 양을 퍼줄 수 있고, 음식이 뒤로 밀리지도 않고, 딱딱하지 않은 재질이라 입으로 들어오는 건 뭐든 물어버리는 아이가 다치거나할 염려도 없고.
암튼 작은 입으로 무언가 넣어주고 아이가 오물오물 삼키는 모습은 재미있기도 신기하기도 하답니다. ^ ^*
이유식 성공을 기원합니다~
분유는 분유대로 이유식은 이유식대로 먹이셔야 합니다.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규칙적으로 주는 습관을 들이셔야 좋구요.
초기에는 주로 오전 10시경에 한 번, 이후로 잘 먹으면 오후에도 한 번해서 하루 두 번씩 주다가 어른 식사와 같은 3회식으로 이끌어 주세요.
주의하실 점은
1. 곡류부터 시작하세요 (쌀미음부터 시작하셔서 찹쌀,보리,현미,흑미 등을 먹여보세요. 과일즙부터 먹이면 위에 자극적이고 곡류가 소화가 잘 돼요)
2. 한가지씩 먹여보세요 (그래야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알수 있어요)
3. 숟가락으로 떠 먹이세요(이유식의 목적은 음식을 먹는 방법을 익히는 것. 숟가락을 이용해야 미각과 두뇌가 고루 발달한데요)
4. 간하지 마세요 (음식 고유의 맛을 알아가도록, 강하고 자극적이지 않게)
5. 이유식은 너무 일찍도 너무 늦게도 안 좋데요. (특히 아토피 아이는 너무 일찍 시작하지 말라네요. 보통 5~6개월에 하라던데a)
더 궁금하시면 전 이라는 책 추천하고 싶구요.
참, 양은 일단 일주일간은 한두수저에서 끝내세요.
더 먹고 싶어 하더라도 일단 아이 배부르게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이유식에 적응하도록 돕는거니까요.
이후로 잘 먹는다 싶으면 조금씩 늘려가야 한답니다.
사실, 책처럼 정석으로 이유식하는 건 힘들기도 하고 딱히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실제로 주변에 분유 먹다가 밥으로 그냥 넘어가기도 하구요. 저도 제가 감자나 단호박같은 거 쪄먹고 할 때 조금씩 물에 개던가 살살 긁어서 먹이고 있구요. 단지 위의 주의점만 지켰지요.
암튼, 아이 건강하게 엄마도 건강하게~ ㅎㅎ
화이팅입니다~!!
.........................................
◈ 아래 글은 어느 블로그에서 복사해둔 건데 출처를 모르겠네요a 긁적긁적
쌀미음, 고구마미음, 사과미음, 단호박미음 등
초기 1단계 이유식은 아기의 당질 소화능력이 충분히 발달하는생후 5개월 부터 줄 수 있는 이유식입니다. 아기에게 모유나 분유 이외의 자연 식품맛을 알게 해주는 단계로 아기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식품을 알아낼 수 있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재료로 만든 10배 미음의 형태로 아기용 스푼으로 한 스푼씩 천천히 주도록 합니다 .
흑미연두부죽, 밤현미죽, 가자미야채죽, 양송이새우살죽 등
초기 2단계 이유식은 단백질 소화능력이 생기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 전후의 아기들에게 줄 수 있는 이유식으로, 아기의 신장에 부담이되지 않는 범위에서 소량의 단백질 식품 1가지와 채소 1~2가지를 섞어 만든 8배죽 이유식입니다. 이 시기에는 아기가 하루 1회 이유식으로는 배고픔을 느끼므로 차츰 하루 2회식으로 늘려가며, 그 농도도 초기 1단계 보다 한단계 높여줍니다.
백김치쇠고기죽, 쇠고기야채죽, 전복죽, 닭고기단호박스프 등
중기 이유식은 이유식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단백질 식품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생후 7~8개월 정도의 아기들에게 줄 수 있는 이유식입니다 초기 2단계보다 식품의 종류와 양을 늘려 6~7배 죽으로 하루 두 번 줄 수 있습니다. 작은 알갱이를 혀로 으깨 먹을 수 있으므로 알갱이가 있는 이유식으로 씹는 연습을 시켜주도록 하여 영양보충은 물론 아기의 두뇌발달, 감성발달을 돕습니다.
과일야채진밥, 두부야채오믈렛, 칠보잣죽, 가지토마토그라탕 등
후기 이유식은 생후 9~11개월 정도의 아기들에게 줄 수 있는 이유식으로 아기의 치아가 4-6개 정도 나고, 1일 3회의 이유식을 주는 것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모유나 분유보다 이유식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품을 이용하여 영양균형을 맞춰주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시기에는 5배죽이나 진밥으로 준비합니다.
모듬두르치기덮밥, 쇠고기맑은스프, 흰살생선라이스오믈렛, 애배추당면국, 김달걀주먹밥, 순두부채소국등 등
완료기 이유식은 돌 전후의 아기들에게 줄 수 있는 연식형태의이유식으로 2배 진밥형태로 조리합니다. 이유식재료는 후기보다 훨씬다양해져서 자극성 식품을 제외하고 어른들이 먹는 식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완료기에는 이유식으로 영양필요량의 70%를 충당하므로 이유식이 아기영양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국 1+반찬 2
이유식을 완료기 까지 잘 끝마친 아기들은 이제 어른들과 함께 밥을 먹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그냥 줄 경우 갑자기 짠맛이나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질 위험이 높고 몇 가지 집에서 만든 음식만 먹게 되어 편식습관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아기 때에는 순한 맛이면서 부드럽게 조리 된 반찬, 등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오늘 뉴스보니까 유기농이라고 속인 일반쌀이 시판되는 이유식 재료로 사용됐다던데요...이왕이면 파는 이유식은 피하시는게 좋겠다는 작은 의견입니다.
여튼, 시판되는 것이라도 젖병보다 수저로 습관을 들이시는 게 나중에라도 엄마가 편합니다. 이유식이라는게 영양보충이라기 보다는 고형식에 (어른과 같은 밥 먹기에) 익숙해지게 하려는 시도니까요.
꼭 장사꾼 같긴 하지만, 쩝, 피죤의 이유식 스푼이 좋더라구요. 아이에게 맞는 적은 양을 퍼줄 수 있고, 음식이 뒤로 밀리지도 않고, 딱딱하지 않은 재질이라 입으로 들어오는 건 뭐든 물어버리는 아이가 다치거나할 염려도 없고.
암튼 작은 입으로 무언가 넣어주고 아이가 오물오물 삼키는 모습은 재미있기도 신기하기도 하답니다. ^ ^*
이유식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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