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스케이트로 스트레스는 팍팍, 살은 쭉쭉



최근 가족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Inline Skate)는 기존의 롤러 스케이트(Quad Skates)와는 달리 바퀴가 일자로 달려있는 스케이트로 롤러블레이드(rollerblade)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라인 스케이트의 인기비결은 우선 룰러 스케이트에 비해 평지에서 시속 50km의 속도감과 스릴을 즐길 수 있고, 스케이트를 탈 줄 알면 2∼3시간이면 배울 수 있을 정도로 배우기가 비교적 쉽기 때문.

또한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전신운동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심신 건강에도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다.

롤러 스케이트로는 낼 수 없는 빠른 스피드가 나오기 때문에 항상 헬맷과 무릎·팔목 보호대를 꼭 착용해야 한다.


인라인 스케이트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1. 누구라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다른 운동에 비해 시간과 돈이 많이 들지 않고, 장소나 계절의 제한을 받지 않는 편이다.

즉, 스포츠센타나 운동장, 체육관에 갈 필요없이 골목에서 배드민턴을 치듯 타면 되고,
겨울에는 아이스스케이트로 바꿀 수 있으므로 사계절 내내 탈 수 있다.
또한 허리나 무릎, 발목 등에 주는 부담은 달리기의 절반 이하로 적다.

2. 인라인 스케이트의 주행은 달리기와 같은 효과를 주어 심폐기능 강화면에서 사이클링보다 높다.

3. 칼로리 소비량은 달리기 만큼 많고, 에어로빅 이상의 지방연소 효율을 나타낸다.

4. 다리의 군살을 제거해 각선미를 가꿔주는 효과가 있어 하체비만에 매우 좋은 운동이다.
왜냐하면 인라인 스케이트의 기본 자세가 되는 복사뼈, 관절을 굽히는 자세, 발끝의 형태가 하반신의 근력 강화와 에어로빅 효과를 낳기 때문이다.


Tip!! 인라인 스케이트의 종류


인라인 스케이트의 종류는 fitness(일반용), aggressive(묘기용), hockey(하키용), racing(경주용), off-road(비포장도로용) 등 다양한데 일반주행용인 fitness는 바퀴가 크고 속도가 빠르다.

그리고 스케이트의 종류는 K2 Backyard, K2 Fatty, K2 Fatty pro 이다.

장비는 점프대(launch ramp), 캐리어(carrier), 인라인 스케이트용 가방, aggressive padded shorts, 헬멧, 정강이보호대, 손목보호대, 무릎보호대, 팔꿈치보호대 등이다.

인라인에 장착하는 바퀴는 속도(speed), 제어 용이성(control), 내구성(durability)에 맞는 요건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