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포텐츠 (발기부전)

남성의 성기능 장애 즉 발기부전과 조루에 대해 알아보자.

남성의 음경 안에는 고무 풍선 같은 2개의 관이 몸통을 이루고 귀두와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스펀지 같은 관이 밑 부분에 형성되어 있다. 성적인 자극을 받게 되면 그 자극이 뇌에서 신경으로 전달되고 다시 음경으로 전달되어 동맥을 확장, 많은 혈액이 음경 내로 유입되면서 서서히 팽창하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완전히 팽창하면 혈액은 정맥을 눌러 더 이상 피가 관으로 나가는 것을 막게 된다. 이런 정교한 시스템을 거쳐 '발기'라는 메커니즘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들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발기부전이 생기게 된다.

발기부전의 원인

발기부전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고 민감해서 그 원인을 찾기도 쉽지 않다. 신경장애, 스트레스, 남성호르몬의 부족, 당뇨병, 알코올 중독, 니코틴 중독, 약물중독, 섹스상대자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 불만, 섹스에 대한 공포, 자신감 부족, 피로 등의
셀 수 없을만큼 많은 원인이 될 수 있다.

임포텐츠

성욕은 있는데도 발기가 불충분하여 생각처럼 성교가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조루는 발기에서 사정까지 시간이 짧은 것을 말한다. 여성의 질에 닿기만 했는데 또는 삽입하자마자 바로 사정하는 일이 생긴다. 특히 강렬한 성적 자극을 받았을 때는 그런 상태가 되기 쉽고 젊고 성적 경험이 적은 남성에게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임포텐츠의 원인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고환, 뇌하수체, 갑상선 부신 등의 기능 불완전이 원인이다. 이 중에서 고환 질환은 절대적으로 고환의 결여나 위축 따위가 있으면 임포텐츠를 면할 수 없게 된다.
전신을 쇠약하게 하는 만성 소모성 질환인 당뇨병, 간장병, 동맥 경화증, 빈혈, 영양불량 등도 해당된다. 특히 당뇨병일
경우에는 발병 후 1-5년에 호발, 빈발하며 당뇨병이 호전된 뒤에도 임포텐츠는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  조루(유정)

성교를 하기 전에 사정을 하는 것이다. 성장기에 자위행위를 심하게 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지루증'은 조루증에
반대되는 현상으로 장기간 성교를 감행해도 사정하지 못하는 '사정불능증'을 말한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긴장하게 되면 배변이 중지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처럼 불안과 긴장이 '사정지연증'을 초래할 수 있다.


민간요법

-  삼지구엽초: 그늘에 말린 잎 10∼20g을 500∼600cc의 물로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 하루 3회로 나누어 식전에 마신다.
-  새삼: 건조시킨 종자 5∼10g을 하루 분으로 해서 마찬가지로 달여 마신다.
-  살무사: 건조시킨 살무사를 가루로 만들어 하루 3∼6g씩 먹으면 강장효과를 볼 수 있다.
-  귤껍질: 귤껍질을 태워 만든 가루와 마찬가지로 가루로 만든 용골(한약방이나 경동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밥알을 섞어 환약을 만들어 먹으면 임포텐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  버마재비: 2∼3월 무렵에 미얀마재비의 집을 채집하여, 끓는 물을 끼얹은 다음 햇볕에 말린 것을 술에 볶은 후, 분말로 만든 것을 하루 8g씩 생강탕과 함께 먹는다.
-  마늘: 마늘주를 담궈 마신다.
-  오갈피나무: 뿌리의 껍질 15g을 달여 하루 3회로 나누어 마시면 임포텐즈가 낫는다. 뿌리의 껍질을 알코올에 담은 것(오갈피주)을 마시면 강장 강정 효과를 볼 수 있다.
-  구기자나무: 건조시킨 뿌리의 껍질 4∼8g을 똑같이 달여 마시면 정력 감퇴에 좋다. 또 열매를 과실주로 담궈 마셔도 좋다.
-  부추: 잎을 무쳐 먹거나 국건더기로 상식한다. 또는 건조시킨 종자 5∼10g을 하루 분으로 해서 달여 먹거나 분말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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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