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24. 22:03

입덧

임신부에게 다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오심, 구토, 정신불안, 위장 장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입덧이라고 한다. 증세가 가벼운 경우 치료하지 않아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소실된다.

원인은 발육상태에 있는 태반조직에서 생성된 여성 호르몬이 증가하여 일어난다. 또한 위장질환, 자궁후굴, 질부염증 등의
성기질환, 간장의 대사장애, 내분비장애, 신경과민, 히스테리 등의 질병이 있게 되면 이것이 구토 중추인 미주신경을 자극

하여 발병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덧 예방법>


산책이나 음악감상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기분을 전환하도록 노력하고 입덧하는 기간에는 영양을 너무 고려하지 말고
먹고 싶은 음식을 충분히 먹는게 좋다. 또한 공복시에는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우유나 간식 등으로 보충하며 기상 시에는

가급적 물기가 많은 음식은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민간요법>


매실: 그늘에 말린 매화꽃을 가루 내어 먹으면 끈질긴 구토에 효과적이다.

향유: 그늘에 말린 것을 하루 10-15g씩 300cc의 물로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 식으면 한 모금씩 여러 번에 나눠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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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