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의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올바른 방식을 아는것만큼 올바르지 않은 다이어트 방식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다.

다이어트라 하면 무조건 안먹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더 살이 찌기 쉽다고 한다.식사가 불규칙적이면 식사를 할때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특성이 생기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저녁식사때 과식이나 야식으로 인해 세끼 식사를하는 사람들보다 비만한 사람들이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1.일정한 식사 그리고 사과 하나, 우유 한컵

다이어트는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들더라도 지속적으로 식사제한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법이다. 비만한 사람들의 식습법을 볼 때 그 원인이 되는 것들은 다음의4가지 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첫째:식사는 적게 하지만 과자, 떡, 빵, 초콜릿, 건과류 등 간식때문에 살이 찐 간식형

2)둘째:저녁에 술자리로 인하여 술배가 나온 알코올 형

3)셋째:먹는 음식이 튀김, 부침개, 볶은 음식 등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형

4)넷째:한끼에 밥을 2-3공기씩 먹는 폭식가형


그렇기 때문에 간식 또한 조절하는것이 다이어트의 첫째 비결이다. 살을 빼겠다고 금식을 선택한 후 공복감을 이기지
못하고 과자나 음료수등의 간식을 하며 식사로 먹는 열량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수가 많다. 보통 체격의 여성이라면 한끼에 600Kcal정도면 적당한 열량인데 과자 1봉지 열량은 500-800Kcal 정도이므로 오히려 밥을 먹는 게 배도 부르고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성들에게 있어서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은 간식인데 비해 남성들은 술로 인한 비만이 많다. 소주 1병이 내는 열량은
밥 두공기와 맞먹으며 보통 술안주로 먹는 고기, 생선회, 마른안주, 튀김 등은 살이 많이 찌는 음식들중에 속한다. 이런
경우는 특별히 식사량을 줄일 필요는 없고 술과 안주를 절제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여러 경우로 비추어 볼 때 한국 토종식으로 식사하는게 다이어트에 더 유리하다. 위에서 언급한 바대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밥은 한공기가 넘지 않도록 제안하고 국, 김치와 나물, 야채, 김, 미역, 버섯 등 반찬 되는 음식은 포만감을 느끼지 않도록 양껏 먹는다.


단 야채와 해조류이외의 살이 되는 반찬은 양을 제한하는데 눈으로 보아 남의 살을 먹는 것이면 내 살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기, 생선, 해물, 계란 등). 간식은 하루에 과일 한 개, 저지방 우유한컵 정도.



속기 쉬운 음식으로 두부, 감자, 생선회, 과일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은 피할 필요는 없지만 역시 살이 되는 것이므로
양껏 먹어서 되는 다이어트는 없다. 식사 사이 공복감을 느낄 경우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을 조금씩 먹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할 수 있다. 쉽게 뺀 살은 쉽게 다시 찌며 체중은 줄이는 것보다 줄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모두 다이어트 성공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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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