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은 차


1. 녹차.


녹차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혈관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녹여 동맥경화을 예방한다.

또한 녹차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피로회복에도 무척 좋고 녹차의 카페인 성분은 지구력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공부하는 학생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녹차를 자주마시면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방법은 녹차잎을 끓여 걸러낸 물을 진하게 하루 4잔 정도 식전이나 식후에 상관없이 마신다.
티백 녹차를 사용하려면 수돗물은 반드시 끓여서 조금 식힌 후 티백을 담가 우려내어 마시는데
하루5 - 6 잔 정도 어느 때나 상관없이 마신다.


2. 쑥차.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서 특히 부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도 좋으며 몸이 차서 일어나는 복통과 설사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쑥은 비타민 A, C와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어 비만과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방법은 이른 봄에 채취하여 말린 쑥을 물 300ml에 쑥 20g 정도를 넣고 물이 반쯤 될 때까지 달인다.
또는 쑥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티백을 우려서 마셔도 좋다.
1일 3회정도 마시는게 효과적이다.



3. 두충차.


두충차는 솔잎차. 뽕잎차와 함께 신선 삼보차로 불리며 불로장생을 꿈꾸는 선인들이 마셨다고 하는데
다른 차에 비해서 강한 잎냄새가 나지 않는다.

두충은 신장과 간을 좋게 하며 평소에 허리와 무릎이 약하고 배뇨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
두충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어 근력이 강화되고 골다공증, 신경통, 관절염 등에도 좋다.
또한 혈액에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고혈압에 좋고 비만에도 효과가 좋다.

녹차처럼 끓여 마시거나 티백을 우려 마셔도 된다.
하루 3회(아침 10 - 11시 사이, 오후 3- 4시 사이, 자기 전) 1잔 정도 마시는게 좋고 연하게
끓이거나 우려낸 것을 물 대신에 수시로 마셔도 좋다. 두충은 오랫동안 꾸준하게 마셔야 효과가 있다.


4. 구기자차.


구기자는 불로장생 식품이라고 할 정도로 건강에 좋고 맛과 향이 독특하며 차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 하루 5잔 이상 마셔도 좋다.

구기자는 신장기능을 좋게 하고 호흡기와 폐의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추위를 타지 않게 하고 쉽게 피로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며 정신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오랫동안 마시면 정신적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또 구기자는 시력을 좋게 하며 잦은 갈증에도 도움이 되고 공복시에 구기자차를 마시면 공복감도 줄일 수 있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구기자는 맑게 달여야 맛과 향기가 좋은데 감초도 같이 넣고 약한 불에서 오래 달이는 것이 더욱 좋다.
검붉은 물이 우러나면 아주 고운 체에 걸려 보온병에 담아둔 후 수시로 마신다.


5. 오미자차.

오미자는 열매는 하나지만 맛은 다섯가지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사과산과 주석산이 많이
들어 있어 신맛이 무척 강하다.

오미자는 폐기능을 보호해주고 기침, 가래나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에도 좋고 신맛이
있어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도 효과적이다.

자양강장제로 오래전부터 이용되고 있는 오미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의 정신신경을
이완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어 정신집중도를 높여준다.
오미자차를 매일 마시면 낮의 권태로움이나 뻐근한 증상, 건망증에 좋다.

오미자차를 끓일 때 대추나 인삼를 같이 넣고 달여 먹으면 더욱 좋다.
하루에 1 - 2잔 정도 어느 때나 상관없이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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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