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 다이어트


A형의 식사 -
  탄수화물을 중심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춘 식사를 한다


채소와 곡물로 이뤄진 다이어트 메뉴를 짜도록 하자

다른 혈액형에 비해 인내심이 강한 A형은 다이어트라고 하면 일단 식사부터 제한을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식사 제한은 다이어트에 필수적이지만 원래부터 잘 먹지 않는 경향이 있는 A형이 실행할 경우 몸이 상하거나 섭식
장애에 빠지게 될 가능성도 다분하다.

그러므로 운동을 중심으로 하고 식사 제한도 병행하는 형태를 도입하는 것이 좋다.

A형은 그 뿌리가 농경 민족으로 농경 지역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중심으로 한 식사가 체질에 맞는다.

흔히 다이어트를 위해 주식인 곡물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A형에는 맞지 않는다. A형은 대사가 잘 되는
체질이라서 탄수화물이 금방 몸 속으로 흡수되므로 배가 고파지기 쉽기 때문이다. 장 속에 가스가 잘 차는 것도 A형의
특징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섬유질인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만복감을 얻기도 쉽고 장 운동도 활발해지니 채소를 많이 먹도록 신경쓴다.

다이어트라고 하면 우선 주식을 거르려고 하는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손쉽게 체중이 빠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체중이 줄어도 체지방은 그대로 남아 건강에 극히 나쁘다.

원래 기초 대사가 좋은 체질인 A형은 공복감을 느끼기 쉬우므로 곡물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다이어트 중의 식사 제한을 견딜 수 없다. 인내심 강한 A형이므로 참을 수 있을지 몰라도 몸의 건강을 해치게 되고 만다. 탄수화물을 제대로 섭취하도록 신경써야 한다.

간을 많이 한 음식은 피하고 당분은 줄이도록 하자
곡물을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다 하더라도 다이어트 중에는 빵보다 쌀을 먹는 편이 바람직하다. 그렇게 되면 반찬이
따르게 마련인데 우리나라 음식은 간을 많이 한 경우가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 간장이나 설탕 같은 것을 많이 넣은 음식도 피하도록 하자. 당분을 꼭 써야 할 경우에는 설탕 대신에 다이어트용 감미료를 사용한다.


O형의 식사 - 왕성한 식욕을 가진 O형은 붉은 살고기를 먹는다


빨리 먹는 습관은 버리고 적은 양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건강 관리에 보통 사람보다 더 신경을 쓴 나머지 자기도 모르게 과식을 하는 O형은 식사 제한 다이어트에 아주 약하다.
그러나 아무리 운동을 한다고는 해도 다이어트에는 식사 제한이 필수적으로 따르기 마련이다.

O형의 뿌리는 격렬한 노동을 하는 수렵 민족이어서 다른 혈액형에 비하여 기초 대사가 대단히 많은 체질이다. 그러므로
생선만으로는 단백질이나 에너지를 필요한 만큼 보충할 수가 없다.

O형인 사람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붉은살고기를 많이 먹도록 하자. 붉은살고기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확실
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O형이 건강한 몸을 유지고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단 붉은살고기만으로는 좀처럼 만복감을 얻을 수 없으므로 만복감이 생길 때까지 먹을 경우에는 칼로리가 초과될 것이 분명하다.

고기 양은 적당히 하고 채소를 듬뿍 곁들여 먹도록 한다. 또 고기는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법이 많은데 기름을 사용하지 말고 찜이나 석쇠 구이를 하는 등 조리 방법을 선택하는게 좋다.

기본적으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많은 O형은 자연히 조화로운 식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영양의 조화에 너무 
신경을 써서 영양 과다¸ 칼로리 과잉이 되기 쉽다. 그래도 다이어트를 할 때는 붉은살고기를 먹는게 좋다. 지방이 적은
붉은살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O형은 몸이 충분한 단백질을 원하므로 붉은살고기를 먹으면 체내 균형이 이루어져 건강한 식사 요법을 할 수 있다.

운동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것도 필수 조건이며 천천히 먹어 만족감을 얻도록 하자

유감스럽게도 O형은 체질이나 식사에 대한 기호면에서 가장 살이 찌기 쉬운 형이다.
영양을 제대로 섭취해야 한다는 건강 관리에 대한 생각이 과식을 부르는 경우도 있고 빨리 먹는 경향도 있기 때문이다.

만복 중추가 자극을 받으려면 15~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빨리 먹으면 좀처럼 만복감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이다.


B형의 식사 - 다채로운 메뉴로 질리지 않는 다이어트 메뉴를 만든다


미식가인 B형은 메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보통 사람이라도 단조로운 다이어트 메뉴에는 질리기 쉽다.하물며 변화 없는 상태를 싫어하는 B형은 원푸드 다이어트
메뉴는 맞지 않는다.

B형의 뿌리는 아시아라고 하는데 아시아는 옛날부터 음식의 종류가 풍부했던 곳이다.
따라서 채식주의 같은 것은 생각하지도 못할 만큼 변화 다채로운 식사 메뉴를 기본으로 해 왔던 혈액형인 셈이다.

다이어트하면 채소 중심 메뉴를 생각하기 쉽지만 원래 미식가인 B형은 채소와 닭고기¸어패류 세 가지를 조화롭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조리 방법 또한 한식¸ 일식¸ 양식¸ 중국식 등으로 변화를 주어 질리지 않게 한다. 단 갖가지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분을 과잉 섭취하게 되기 쉽다. 닭고기는 지방분이 적은 가슴살을 이용하고 어패류는 흰 살 생선을 선택하는 등 재료 선택에 신경을 쓰는 게 좋다. 조리는 되도록 소량의 기름으로 만들고 저칼로리이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자.

어패류¸ 닭고기¸ 채소를 기본으로 맛있는 다이어트 생활을 하자

맛있는 음식을 곁눈질하느라 염분이나 당분이 증가되는 경향도 특징이다. 게다가 운동을 싫어하기 때문에 지방살이 찌기 쉽다.

다른 혈액형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식자재가 많으므로 메뉴를 짜기도 쉽다. 조리 방법을 달리하면 같은 닭고기로도 전혀 다른 메뉴로 탄생할 수 있다.

날마다 똑같은 메뉴로 내용이나 리듬에 변화가 없으면 아무리 맛있는 것이라도 싫증을 내게 된다. 과식을 한 다음날에는 조금 덜 먹는 식으로 여유 있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AB형의 식사 - 저칼로리 위주의 식사를 한다


칼로리 계산을 해서 끈기 있는 다이어트를 한다

기본적으로 사물에 대한 집착이나 욕망이 별로 없지만 음식에 대해서는 상당한 집착을 보여 미식가가 많은 것이
AB형이다. 식탁에 음식이 늘어서 있는 것을 즐긴다.

AB형은 일품 요리를 아주 싫어한다. 설령 다이어트 중이라 하더라도 테이블 위에 많은 요리가 놓여 있어야 한다. 

따라서 AB형의 객관적인 분석력을 살려 칼로리 계산을 해서 저 칼로리 요리로 몇 가지쯤 먹는 편이 가장 알맞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AB형에게는 채소 중심의 메뉴가 몸에 맞다

날로 먹으면 몸을 차갑게 만들므로 레터스나 토마토 같은 샐러드뿐 아니라 녹황색 채소나 근채류를 이용한 볶음 등을 권할 만하다. 재료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을 연구하자.

뛰어난 분석력을 살려서 저칼로리의 음식을 먹는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AB형이지만 의외로 공복감에도 잘 견딜 수 있다. 그런 AB형은 저칼로리 메뉴를 여러 종류로 먹는게
성공하기 쉬운 식사 요법이다. 저 칼로리 메뉴라도 가짓수를 많게 하면 자연히 영양의 조화도 좋아져 건강한 다이어트에
최적이다.

끈기가 부족하고 수면 부족에 약하며 쉬 피로를 타는 AB형에게 있어서 조화로운 식사는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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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