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다이어트

효과적인 다이어트의 기본은 식이조절과 다이어트 운동 그리고 본인의 확고한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다이어트 정보의 홍수에 살고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따라서 고통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게 비만 극복의 첩경이다. 신문이나 TV, 잡지 등에 건강에 관한 기사가 많이 실린다.

현미효소나 포도, 사과, 우뭇가사리·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섬유질 식품 등을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이 비만퇴치법으로 흔히 제시된다. 그런데 일러주는 대로 성실히 따라 했는데도 별반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불만을 자주 듣게 된다. 일시적인 효과를 봤다 해도 본인이 게을렀거나 여건이 안 맞거나 부작용이 많아 중도에 그만 두었다는 사례도 적지 않다.

개중에는 적극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다 심한 빈혈이나 관절통을 경험하거나 피부에 주름살이 늘고 감기, 몸살 등 잔병치레가 많아지거나 탈모증상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아니면 전부터 지니고 있던 질환이 재발되거나 악화될 것이 두려워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단순한 배고픔이나 무기력으로 인해, 혹은 식욕을 억누르기 어려워 음식을 절제하지 못한 경우도 많은데 음식 섭취를 평소보다 대폭 줄이는 것은 인간의 가장 큰 본능을 억제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통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게 비만 극복의 첩경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 수칙 7가지

1.비만자의 과식은 생존해 있는 동안 불편할 뿐 아니라 질병을 안겨다주며 정신적인 콤플렉스까지 갖게 한다. 나아가 생명까지 단축시킨다. 비만은 곧 고통이요, 죽음인 것이다. 거울 앞에서 체중이 감소되었을 때의 용모, 몸매, 옷 매무새를 상상하며 식욕을 억제한다.

2.이런 심리요법과 더불어 적당한 운동을 생활화해 상쾌한 기분을 유지한다.

3.같은 양의 음식을 택할 때도 가능하면 저 칼로리 음식을 택하여 지방의 축적을 최소화한다.

4.이왕이면 섬유질이 많은 식품이 좋다. 섬유질에는 영양가가 거의 없지만 체내에 흡수되어 변비해소와 함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5.짜고 맵거나 향료, 색깔, 조미료 등이 첨가된 음식은 식욕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이런 음식은 가급적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인다. 더욱이 유아기나 성장기에 취하는 음식습관은 평생의 음식습관을 좌우하는데 이 시기에 아이스크림, 피자, 라면, 과자류, 스낵류, 그리고 설탕과 향료가 함유된 음료수 등을 적게 먹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끼니를 거르며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건 어리석은 생각이다.

6.하루 세 끼로 식사습관을 들이되 매끼마다 음식의 절대량을 줄인다. 체중을 줄인다고 끼니를 거르면 다음 끼니에 더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므로 비만치료에 역행하기 쉽다. 양은 적게 하되 영양분이 골고루 섞인 음식을 먹어야 지구력, 인내력, 저항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래야만 중도에 음식조절에서 실패하지 않는다.

7.편식하면서 비만을 퇴치하겠다고 나서봐야 백전백패다.


식사를 할 때는 정해진 각자의 식단에 맞춰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식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이 해도 음식 절제가 어려우면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한약은 공복감, 무기력감, 어지러움증, 두통, 구역감을 최소화시키면서도 감기, 관절통, 탈모 등 잔병에 대한 저항력을 해치지 않는다. 물론 한약을 먹자면 비용이 지출된다.

그러나 이는 비만의 후유증으로 거듭 치료 받는 시간과 비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비만한 체형으로 인해 바꿔 사 입는 옷값에 비겨봐도 훨씬 경제적이다. 꼬마정보 섬유질이 체중감소에 미치는 영향 섬유질은 칼로리가 거의 없어 지방축적이 잘 안된다. 또 수분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위와 장속에서 부풀어 만복중추를 자극, 식욕을 억제시킨다.

음식물과 함께 섞인 섬유질은 음식물을 위 속에서 오래 머물게 한다. 이는 혈당을 상승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여 공복감을 없애줌으로써 식욕을 줄일 수 있게한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음식량 감소 때 오기 쉬운 변비를 최소화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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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