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고,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한다.
대추의 단맛은 식욕을 돋우며 내장을 튼튼하게 보호한다.
몸이 차거나 오래된 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 꿀을 탄 대추차를 자주 먹이면 감기 예방은 물론 기침도 완화된다.
도라지
당분과 섬유질, 칼슘, 철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폐를 튼튼하게 해 감기를 예방한다.
도라지 특유의 맵고 쓴 맛을 내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배
89%가 수분으로 돼 있어 갈증과 가래를 없애준다.
이뇨작용을 돕고, 성질이 차서 열이 심하게 날 때 갈아 마시면 열을 내려준다.
단, 몸을 차게 하므로 설사나 냉증이 있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무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비타민 C가 풍부해 식욕을 돋우고 감기를 예방한다.
염증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가래가 나오고 미열이 있을 때, 또는 목이 잠겨서 말이 나오지 않거나 통증이 심할 때 즙으로 마시면 목이 시원해지면서 증상이 완화된다.
은행
혈액순환을 돕고, 폐를 보호해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힌다.
은행을 구워 조청에 조려 먹으면 좋은데, 한번에 많이 먹으면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아이는 하루 한 알, 어른은 다섯 알 이내로 먹는다.
모과
목과 관련된 질병에 좋은 과일로 감기, 기관지염 등을 앓아 기침을 심하게 할 때 먹으면 효과적이다.
얇게 저며 꿀에 절여두었다가 차로 끓여 마신다.
매실
해열 및 살균, 해독 작용이 있어 편도선염에 효과적이다.
감기로 목이 붓고 아플 때 마늘 한 쪽을 갈아 넣은 매실조청을 뜨거운 물에 타 마시면 열이 내리고 부은 목이 가라앉는다.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 오래된 기침에도 효과적.
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아미노산·유기산 등 영양분이 많아 감기 치료에 도움을 준다.
귤껍질을 말려 하루에 10g씩 다려 먹으면 초기 감기 증상이 사라지고, 기침·가래가 멎는다.
<출처: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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