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란 한마디로 말해서 '배변에 힘이 드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이틀에 한번, 사흘에 한번이라도 규칙적으로 힘들이지 않고 배변이 가능하면 변비는 아니다.
그러나 매일 변을 본다고 해도 변이 딱딱해서 배변이 힘들면 그것이 곧 변비인 것이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대변을 참는 버릇이 있다면
반드시 그 버릇을 고쳐야 한다. 다음은 변비에 좋은 민간요법모음이다.
1. 팥
심한 변비를 고치는 데는 팥이 그만이다. 팥을 삶아서 1일 1회씩, 밥을 먹을 때와 마찬가지로 공기 하나에 가득 담아서 먹으면 좋다. 맛이 싱거우면 꿀 따위를 조금 곁들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팥 100g 속에는 4.3g의 식물 섬유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삶은 팥 한 공기를 먹으면 약 4g의 섬유를 섭취하는 셈이 된다.
2. 당근+우유
또 한가지 방법은 당근을 갈아서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먹기 쉬울 뿐 아니라 비피더스 균의 생육에도 효과가 크다. 장 속의 비피더스 균이 불어나고 그 기능이 활발해지면 변비도 없어지고 장 속의 다른 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강판에 간 당근을 많이 넣은 야채 스프를 마셔도 또한 마찬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꿀+소금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며칠씩 누지 못할 때 쓰면 잘 낫는다. 꿀 40g + 소금8g을 물 100㎖에 타서 단번에 먹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 2~5일간 계속하면 변비증이 없어진다. 꿀은 당연히 양봉한 것이 좋다.
4. 꿀+ 깨
꿀 100㎖에 생들깨 50g을 섞어서 8~12시간 두었다가 한번이나 두 번에 나누어 식사 전에 먹는다.
5. 참기름+피마자 기름+소금
참기름 4㎖, 피마자 기름 2㎖, 소금 2g을 섞어서 한번에 먹되 밥먹기 한시간 전에 먹는다. 참기름은 전염성 열병으로 변비가 되어 창자 안에 열기가 뭉친 것을 풀어 주고 대장을 잘 통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세 가지 섞은 것을 꾸준히 복용하면 배가 부른 것과 악기를 없애며 대장을 잘 통하게 한다.
6. 꿀
갓난아이는 태어난지 1~2일 내에 대소변을 누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2~3일이 지나도록 배안의 동을 누지 못하는 것은 위장이 막혔기 대문이다. 이런 경우에 종이에 꿀을 묻혀서 갓난아이의 항문에 넣어 주면 쉽게 배변이 된다. 하루에 한번 씩 이틀 동안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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