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4. 17:39

오미자차


오미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특히 단맛과 신맛이 가장 강하다.
각각의 맛은 신체의 장부를 이롭게 하는데, 짠맛과 신맛은 간을 보호하고 단맛은 자궁을, 매운 맛과 쓴맛은 폐를 보호한다.

<효능>
오미자는 자양 강장제로써 체력을 증강시키고 피로 회복, 해소와 천식의 진정,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끓이는 법>
재료 - 오미자 30g, 물 600ml, 꿀 약간
①오미자는 잘 마른 것을 한약 상가에서 구입한다.
②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③오미자에 물을 부어 하루 정도 담가 둔다.
④체로 걸러 낸 국물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실 때 약간의 꿀을 타서 마신다.

<주의할 점>
이 약차는 다른 약차와는 달리 끓이지 않는다.

<민간요법>

- 거친 피부에는 오미자나무 열매 7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3회 여러날 먹으며, 그 물로 얼굴에도 바른다.

- 신경증노이로제 : 오미자 15g을 물에 달여 먹거나, 오미자 가루 150g을 소주에 1주일 동안 우려 하루 2회에 한 숟가락씩 먹는다.

- 일사병 : 오미자 10g을 따뜻한 물 100ml에 담가서 우린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한 달임약을 만들어 놓고 높은 열이나 햇볕에서 일하기 전이나 일한 다음에 마시면 일사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갈증을 멈추게 할 뿐 아니라 몸 안에 열이 울체되는 것을 막으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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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