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도 레벨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유학생의 80%는 질과 상관없이 가격을 보고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전 그렇거든요
아주 싼건 10kg로 구입하면 2600엔 정도에서 3000엔 입니다.
2kg짜리로도 여학생 혼자선 한달은 먹더군요 (첨에 와선 별루 안먹었습니다 ㅠㅠ) 2KG는 500엔 정도 했습니다.
@ 고기류
소고기또한 천차만별이죠, 특히 일본까만소의 경우는 100g당 400엔씩 하는것 같더군요 (안사봐서 정확하게 기억못해요)
보통 규동 해먹을만한 고기는 100g당 90엔에서 160엔 정도합니다.점포에 따라 다르고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요.
즉, 100엔으로 치면 한근에 6천원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돼지고기도 가격은 비슷합니다. 소고기라고 더 비싸고 그런거 별루 없네요, 특히 저레벨의 고기인 경우엔
닭고기는 부위별루 판매합니다. 유학생에겐 그게 너무 도움이 됩니다.
손질할 필요도 없고 필요한 분위의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면 되니깐요
빡빡하고 단백한 가슴살은 쌉니다. 쌀땐 100G당 60엔도 하고 보통 80엔 정도? 하죠
좀 맛있는 넓적다리살 은 가슴살보다 조금 비싼 130엔 정도 합니다.
달걀은 10개에 120엔에서 150엔정도
생오징어 100엔에서 200엔, 생선(바로 굽기만 하면 되도록 썰어서 파는거 3토막정도)에 200엔에서 300엔입니다.
이렇게 적어도 음식 안하시는 분은 감이 안오겠네요, 즉 한끼 식사에 300엔~500정도면 충분하다는겁니다.
고기 구워먹음 둘이서 600엔짜리 고기 사다 먹음 충분합니다.
생선은 300엔짜리 한팩 사오면 2끼는 충분히 먹구요
@빵, 우유, 치즈
유학생에게 애용되는 식빵은 보통 100엔에서 160엔입니다. 한국옛날빵처럼 30센티정도의 길이는 아니고 두께 1센티로 썰은거 8조각들어있습니다.
우유도 비싼건 비싸지만, 싼건 100엔입니다. 주로 이걸 사죠..
요구르트(플레인 500g) 도 한국보다 맛있고 쌉니다. 120엔에서 200엔
치즈는 정말정말 싸고 맛있고 종류가 다양합니다. 아마 자체생산으로 충분해서이겠죠.
수입품도 저렴한 편입니다...
첨와선 밥보다 빵과 요구르트, 우유만으로도 한달을 버텼던 기억이 납니다.
@스파게티 국수
왠 이태리음식 스파게티냐고 하시겠지만, 일본서 가장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입니다.
소스가 2,3인분에 80엔 100엔하거든요, 국수는 7번 먹을수 있는게 150엔 정도
즉 한끼에 100엔도 안하는거죠...혼자 있을때 지겹도록 해먹었습니다.
@라면,
컵라면은 70엔에서 150엔 220엔 (맛 종류 건덕지에 따라 다르죠)
인스턴트라면은 60엔에서 150엔 정도...(스파게티쪽이 싼 경우도 있죠)
@김치는 400그램 정도에 300엔 정도 합니다. 아주 달짝지근하고 생김치입니다.
때론 이게 맛있게 느껴질때도 있고, 가끔 농협김치나 한국서 만든 포장김치도 판매합니다.
@주먹밥, 김밥, 도시락
한국선 편의점서 도시락을 별로 안사먹죠, 전 한번도 사먹은 경험이 없습니다만, 일본 편의점 도시락은
그럭저럭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주먹밥은 100엔에서 130엔정도이고, 김밥은 한국같은 김밥과는 다르고 두껍게 썰어서 한 4,5쪽 들어있습니다.
한 150엔 전후 입니다. 도시락은 스파게티, 우동, 모밀소면, 덮밥, 카레, 백반정식(?) 모두 있구요
300엔에서 500엔정도 합니다.
작년에 논문쓰면서 로손에 출근부 찍고 사다먹었습니다.
일본애들의 경우 로손이나 쎄븐 없음 못 살꺼라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요리 못한채 7년간 편의점 음식만 먹고 산다는 친구도 있더군요
근데, 아토피 발병의 원인이 됩니다...건강은 지키는 편이....,
@음료수
코카콜라 350ml 90엔에서 110엔, 모든 캔 음료수는 자판기의 경우 120엔전후입니다.
여름이면 현란하게 유혹하는 자판기 앞에서 침만 흘린 기억이 있는데, 돈도 은근히 많이 들어가고 살도 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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