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다이어트
다이어트시 점검해야 할 여러 목록중에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것인지는 무척 중요한 요소이다. 다양한 다이어트 방식이
있지만 안먹을수는 없으니 이왕이면 잘먹으면서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해보는게 어떨까?
- 제철 식품의 식단
일반 채소는 화학비료나 농약으로 재배해서 겉모양은 깨끗할지 몰라도 영양소가 부족하고 물기만 많다. 게다가 아직 덜
자란 상태에서 수확해 잎이 부드럽고 떫은 맛도 덜하다. 반면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 자란 채소나 과일은 자연 토양에서 무기질과 대기의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맛이 좋고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러한 제철 채소를 이용하여 식단을 꾸미는 게 칼로리 다이어트의 기본 원칙이다.
- 다양한 식품의 섭취
인체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는 40여 가지라고 한다. 이들 영양소는 서로 유기적인 관계에 있어서 하나라도 모자라거나 넘치면 균형이 깨진다고 한다. 영양소를 균형있게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바쁜 아침에는 밥 대신 빵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잼이나 버터를 발라먹는 대신에 이왕이면 과일이나 채소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게 좋다. 여기에 우유 한 컵을 더하면 탄수화물(빵), 단백질(달걀·우유), 비타민과 무기질(사과 샐러드)을 고루 갖춘 영양식단이 완성된다.
점심에는 바깥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도 육류나 채소 등 어느 한 가지를 재료로 한 음식 대신에 비빔밥이나
김치 볶음밥같은 여러 재료가 섞인 것을 선택하는게 좋다. 저녁 식단도 마찬가지다. 특정 재료에 치우친 음식은 칼로리만 높고 영양소는 결핍된 경우가 많아 다이어트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하루 세 끼 식사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끼니를 거르는 다이어트는 결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식사 횟수를 줄이면 우리 몸은 그 방어책으로 칼로리를 더 축적하려고 노력하기 마련이다. 여러 연구결과에서도 식사 횟수를 줄일 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더 높아지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을 빼려면 끼니를 거를 게 아니라 매 끼니 먹는 밥의 양을 줄여야 한다. 밥의 양을 3분의 1만 줄이면 하루 300㎉를 덜 먹게 된다. 한 달이면 9,000㎉, 체중으로 따지면 1㎏을 줄이는 셈이다. 그럻기 때문에 매일 식사일지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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